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넓은 북미 대륙에 위치하고 있지요. 그래서 같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주마다 시간대가 다른데요. 총 6개의 타임 존 (Time Zone)이 있어요. 위에 그림에서 보시듯이 왼쪽 부터 태평양지역 - 로키 산악지역 - 중앙지역 - 동부지역 - 뉴펀들랜드 지역 - 대서양지역 이렇게 나뉘어져 있고 뉴펀들랜드 지역을 제외하고 각각 1시간씩 차이가 나죠. 그래서 태평양 지역 밴쿠버와 대서양 지역 할리팩스의 경우 4시간의 시간차가 존재해요. 한 국가 안에서 시간차가 4시간이나 존재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런데 캐나다의 시간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Daylight Saving Time zone이라고 해서 여기 사람들은 DST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서머 타임제 (S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