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는 대한민국의 대사관과 영사관이 있어 비자, 여권 처리를 할 수 있는데요. 우선 간단하게 대사관과 영사관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대사관은 그 나라의 수도에 하나 설치해요. 전권을 가지고 외교를 하죠. 반면 영사관은 주요 거점 도시에 두루 설치해서 대사관에 종속되어 비자 등 주요 외교 문서, 수속 문제를 처리하죠. 캐나다에는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총 3개의 영사관이 있어요, 아시다시피 주요 3대 대도시가 바로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이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밴쿠버에는 다운타운에 영사관이 있어요. 주소를 알고 가도 초행길엔 헤멜 수 있는데요 건물 옆에 이렇게 대한민국 국기가 캐나다 국기와 BC주 국기와 함께 펄럭이고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