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코로나 부스터샷 후기 (화이자 + 모더나 교차 접종)

DOUX AMI 2022. 2. 7. 00:05

오늘은 몇일 전 접종한 코로나 부스터샷 후기에요.

 

1,2차 백신은 화이자로 접종했었는데요.

 

 

7월 2차 접종 후 정확히 6개월 뒤에 안내 메일을 받았는데요.

 

한창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부스터샷을 많이 접종해서인지

 

예약 장소와 날짜 잡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다행히 집 근처에 접종센터가 2주 내에 예약가능해서 바로 예약했네요.

 

 

그런데, 이번 부스터샷은 모더나 교차 접종이었어요!!

 

접종 받으러 가서야 듣게 되었는데 BC 헬스케어에서

 

30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교차 접종을 권장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화이자를 맞을 선택권은 있었지만,

 

전문가들이 그렇게 권한다고 하니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어요.

 

둘 다 똑같은 mRNA 백신이기도 하고,

 

왠지 교차접종하면 뭔가 더 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ㅋㅋㅋ 😁

 

 

그렇게 부스터샷 접종 후 어깨가 뻐근한 거 말고는 딱히 부작용은 없었어요.

 

약간의 피로감과 목이 간질간질한 정도?

 

열도 전혀 오르지 않고, 2차 때만큼이나 아무렇지 않았어요.

 

다음 날 바로 팔 힘을 써도 될 정도였어요.

 

그러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래요.

 

물론 개인적인 건강 상태나 신념에 따라 절대 강요할 수 없는 일이지만,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서 가능하다면 참여해서 이 판데믹 시대를 종결지었으면 좋겠어요.

 

마스크가 당연해져버린 우리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