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일 전 접종한 코로나 부스터샷 후기에요.
1,2차 백신은 화이자로 접종했었는데요.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체계형성임을 캐나다도 알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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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기 (화이자 / Pfizer)
5월에 1차 접종을 하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5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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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차 접종 후 정확히 6개월 뒤에 안내 메일을 받았는데요.
한창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부스터샷을 많이 접종해서인지
예약 장소와 날짜 잡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다행히 집 근처에 접종센터가 2주 내에 예약가능해서 바로 예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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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부스터샷은 모더나 교차 접종이었어요!!
접종 받으러 가서야 듣게 되었는데 BC 헬스케어에서
30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교차 접종을 권장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화이자를 맞을 선택권은 있었지만,
전문가들이 그렇게 권한다고 하니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어요.
둘 다 똑같은 mRNA 백신이기도 하고,
왠지 교차접종하면 뭔가 더 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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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스터샷 접종 후 어깨가 뻐근한 거 말고는 딱히 부작용은 없었어요.
약간의 피로감과 목이 간질간질한 정도?
열도 전혀 오르지 않고, 2차 때만큼이나 아무렇지 않았어요.
다음 날 바로 팔 힘을 써도 될 정도였어요.
그러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래요.
물론 개인적인 건강 상태나 신념에 따라 절대 강요할 수 없는 일이지만,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서 가능하다면 참여해서 이 판데믹 시대를 종결지었으면 좋겠어요.
마스크가 당연해져버린 우리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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