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기 (화이자 / Pfizer)

DOUX AMI 2021. 7. 23. 00:53

5월에 1차 접종을 하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5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체계형성임을 캐나다도 알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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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기에요!

 

정확히 7주가 지나니 휴대폰으로 안내 문자가 오더라고요.

 

 

왜 한밤중에 문자가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려다 말고 문자 받아서 바로 링크 접속해서

 

예약 가능한 접종 센터와 시간을 골라서 얼른 예약했어요.

 

 

그러면 예약확인 문자가 와요.

 

시간과 장소, 그리고 예약 번호 (Booking Confirmation Number)를 알려줘요.

 

혹시나 개인사정으로 예약 변경이 필요한 경우나 취소해야할 경우에는

 

문자 마지막에 링크로 접속해서 본인 예약 사항을 수정할 수 있어요.

 

 

접종 당일에는 1차 때와 동일하게 사진이 있는 ID 카드 MSP카드를 지참하고요,

 

1차 접종 때 받았던 명함 사이즈의 레코드를 꼭 지참해야해요!

 

 

접종이 끝나면 이렇게 1차 때 접종한 이력 밑에 2차 접종 내역을 작성해줘요.

 

교차 접종도 허용하고 있어서 원한다면,

 

1차 접종 때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모더나&화이자 교차 접종 가능하고요.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도 2차는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로 접종 가능해요.

 

 

 

레코드 뒷면은 이렇게 일반적인 백신 접종 후 발현 증상에 대한 안내와

 

문제 발생 시 연락하라고 연락처가 있어요.

 

일주일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중이라니,

 

캐나다 같이 업무 시간이 짧은 나라에서

 

코로나 때문에 정말 많은 의료 인력들이 고생이네요.ㅠ

 

 

1차 때와는 또 다른 스티커에요.

 

이제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는 기쁨이 느껴지네요.ㅎㅎ

 

 

그리고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증상이나 부작용에 관한 자세한 안내문을 제공해줘요.

 

접종 후 15분 간 대기하고 나서야 센터를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기시간 동안 훑어보면 시간 때우기 딱 좋아요.ㅎㅎ

 

 

1차 때와는 달리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아프지 않고 통증도 덜했어요.

 

다만, 팔이 안올라가는 건 1차 때와 똑같더라고요.ㅠ

 

이 증상은 보통 하루 정도면 괜찮아지니까

 

백신 접종 하시면 2~3일은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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