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한국과 무비자 수교를 맺은 국가 중 하나에요. 무비자 입국이란, 여행이나 경유 등 일반적인 방문 목적으로 해외 입국 시 해당 국가에 미리 비자를 발급 받지 않고 여권만 가지고 입국이 허용되는 걸 말하는데요. 당연하게도 외교의 기본은 상호주의라 서로 동일한 조건을 주고 받죠. 외교부 사이트에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보시면 비고란에 eTA 라는게 명시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이 eTA란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의 줄임말로 전자여행허가서라고도 말하죠. ※ 미국의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도 같은 거에요. 옛날에 미국 대사관에 비자 인터뷰 신청해서 인터뷰 보고 비자 받던 시절을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