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워킹데드 현실판: 헤이스팅 스트리트 (Hasting Street)

DOUX AMI 2023. 4. 26. 16:46

좀비 시리즈 드라마로 유명했던 워킹데드를 기억하시나요?

 

 

한국에서는 킹덤이 있었고,

 

그 앞에는 워킹데드라는 미드가 있었죠.

 

 

한국에서는 한국계 헐리웃 배우 스티븐 연의 출연으로 더욱 인기를 끌었고요.

 

오늘은 영화, 드라마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기 나오는 좀비들이 실제하는 것 같은 거리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요.

 

 

실제 좀비는 아니지만 흡사 이런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기는 곳은

 

바로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헤이스팅 스트리트 (E. Hasting St) 라는 곳인데요.

 

 

지도 속의 저 E Hasting St 가 전부 그러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개스타운 부터 시작해서 차이나 타운 쪽으로 이어지는

 

일부 지역에 대한 이야기에요.

 

일부지역이지만 노숙자들, 마약중독자들이 모여 지내는 우범지역이다 보니

 

정말 좀비떼를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풍기죠.

 

 

 

거리 사진으로만 보면

 

그냥 노숙자들 많은 빈민가에 텐트촌처럼 보이겠지만

 

한 발 짝만 더 깊이 들어가보면 마약의 온상지죠.

 

그래서 얼마 전 미국에서 논란이 된 펜타닐 중독자 거리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한국에 마약 유통이 왜 심각한 문제인지 느껴지시나요?

 

더 깊어지기 전에 어서 빨리 강력한 법적 조치로 한국을 마약으로부터 지켜야하죠.

 

그나저나 캐나다는 참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실업과 생활고, 물가상승, 난민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거리로 내몰리는 젊은이들이 더 쉽게 마약의 늪에 빠질텐데요.

 

부디 이 세계에서 모든 마약류가 사라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덧)

 

혹시 담배도 마약류인거 아시나요?ㅎ

 

중독되고 몸에 해로운 마약인데,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막지 못하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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