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6개월 간의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도 그 끝이 보이네요. 시작이 반이라던 첫 주에는 과연 내가 이걸 연말까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8월말을 지나며 그래도 3개월을 꾸준히 해내는 내 자신에 뿌듯함을 느꼈어요. 이제 마지막 스탬프를 채우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서서 문득 처음 끌렸던 상품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무려 3천만원 짜리 해외여행 상품권. 여러분은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여행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캐나다 전국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심지어 1등이 된다는 상상 속에 빠져서 제법 구체적인 계획까지 짜봤답니다.ㅋ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 전체적인 동선은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먼저 올라갔다가, 동쪽 끝으로 가서 서쪽으로 돌아오면서 여행하는 방향인데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