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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캐나다 유기농 꿀 농장 스토어 방문 후기

DOUX AMI 2022. 11. 16. 23:57

캐나다에는 유기농 꿀도 유명한데요.

 

한국처럼 양봉에 힘을 들이지 않아도 워낙 자연에

 

꽃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쉽게 양봉한다고 들었어요.

 

설탕 섞은 가짜 꿀을 만들 필요가 없는거죠.

 

오늘은 가까운 동네에 직접 양봉하며 다양한 꿀 상품을 파는

 

유기농 꿀 농장 스토어를 방문했던 후기를 포스팅 할께요.

 

 

이렇게 집처럼 생겼는데 스토어 였어요.ㅎ

 

 

큰 통으로 야생화에서 얻은 꿀을 판매하기도 하고요.

 

 

다양한 꽃 종류별로 꿀을 만들게 해서 작은 유리병에 팔기도 해요.

 

또 위에 사진처럼 위스키 통에서 숙성시킨 꿀도 팔더라고요.

 

 

종류별로 작은 통에 담아서 이렇게 선물용으로 내놓기도 했네요.

 

어떤 맛이 좋을지 모를 땐 이런 걸 사서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요거 요거

 

꿀 스틱 (Honey Stix)에요.

 

맛도 다양하고 맛 만큼이나 색상도 다양해요.

 

 

요렇게 모아서 식탁 위에 꾸며두고 하나 씩 빼 먹으면 이쁘겠죠?

 

인공색소가 들어간 게 아니라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에요!

 

이로 물고 쭉 잡아당겨 빨아 먹으면

 

어릴 때 먹던 불량식품 생각도 나서 어른들도 좋아해요.ㅋㅋ

 

 

참고로 여기는 이렇게 직접 키우는 벌집에서 밀랍 (beeswax)으로

 

다양한 양초도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천연 핸드크림이나,

 

 

립밤도 만들어서 팔구요.

 

 

뉴질랜드에서 마누카 꿀을 직접 재배하고 수입해서

 

다크 초콜릿도 만들어서 파네요.

 

 

제 입맛에는 좀 쓰기는 했지만 어쨋든 다양하고 신선한 꿀과

 

관련 상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곳이었어요!

 

 

참고로, 스토어 바로 안쪽에서는 직접 키우는 벌들을 볼 수 있도록

 

양봉장과 연결된 벌 통로가 있어서 유리 안으로 벌집 구경도 할 수 있어요. (아래 유튜브 영상 참조)

 

먹는 맛도 보는 재미도 다양한 유기농 양봉 농장 스토어 방문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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