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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159

카카오 뷰 노출 혜택 받은 후기 (수익성 확인)

2월 초, 갑자기 평소와 달리 티스토리 방문수가 확 튀어오르는 일이 있었어요. 200명 수준의 티스토리인데, 몇일을 연달아 500명 가까이 방문했더라고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일 지속적인 방문이어서 주간 방문자 수도 평소 1500명 수준에서 2,000명을 훌쩍 넘어버렸죠. 좋기도 했지만 원인을 모르니 마냥 좋아만 할 순 없기에 통계 내역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봤어요. 1년 가까이 된 다이소 필수템 포스팅이 갑자기 지나치게 많이 조회된 것이 마치 예전에 버섯 재배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던 때와 비슷해보였어요. https://thegift.tistory.com/110 [리뷰] 집에서 표고 버섯 재배하기 : 무럭무럭 버섯 키트 오늘 이야기는 귀농 주제가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 관찰 놀이, 관찰 학습으로..

세대의 변화 흐름 : 베이비 부머에서 z세대까지

세대차이라는 말이 있죠.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 등이 서로 달라서 세대 간 갈등을 야기시킨다고 우리는 배웠고, 사회는 그 차이와 갈등을 이해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죠. 얼마나 다양한 세대들이 생겨났는지 우선 살펴볼까요? 먼저 가장 유명한 것은 베이비 부머 세대일 꺼에요. 1946년 그러니까 2차 세계대전 직후 태어난 급성장기의 세대에요. 이들은 반전 운동, 성해방, 히피 문화 등을 특징으로 보여줬던 세대이기도 해요. 미국 인구의 약 29%를 차지하는 이들은 1990년 대를 주름잡은 주도적인 세대였죠. 미국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이 1946년생으로 대표적인 베이비 부머 세대이네요. 그 다음으로는 X 세대가 있었죠. 1965년 부터 1980년 까지 베이비 부머 세대 다음을 이은..

스마트폰으로 용돈벌기 앱테크 (6) : 오베이

예전에 스마트폰으로 용돈버는 서베이 앱테크 시리즈를 올렸었는데요, 고마우신 블로그 이웃님의 소개로 오베이라는 앱도 알게 되었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올리고요~ 오늘은 이 오베이 앱의 실사용 후기와 함께 300원 받기 추천인 링크 함께 안내드릴께요. 앱은 심플하다 싶을만큼 사용성이 간단하고 잘 짜여진 GUI가 특징적이네요. 다운로드 후에 가입하고 나서 앱 진입 첫화면은 마이오베이에요. 하단 좌측 첫 메뉴가 중요한 내 설문 메뉴고요. 국내 설문은 올라오는 즉시 참여가 이루어지다 보니 미리 알람 설정해놓고 바로 접속하지 않으면 거의 놓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휴설문을 주로 많이 참여 했어요. 주로 해외에서 글로벌 진행하는 서베이 조사 건들이더라고요. 다시 마이 오베이에서 내가 받은 설문 내역을 확인할..

한국과 캐나다의 풍경이 다른 이유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한국과 다른점, 같은점을 자연스레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똑같이 사람 사는 동네인데 뭔가 좀 다르게 보이는 풍경의 이유에 대해 얘기해 볼께요. 1. 담벼락 분명 캐나다에도 대로변이 아닌 좁은 골목이 있고,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이상하게 거리를 지나다닐 때면 별로 답답한 걸 못 느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긴 담벼락, 담장이 없더군요. 물론 낮은 펜스는 있지만 한국처럼 어른 키만큼 세워둔 곳을 못봤어요. 아파트 단지도 없고 하이라이즈 콘도들도 출입문이 있을 뿐 담장으로 둘러쌓여 있지 않아요. 그래서 좀 더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2. 녹지 물론 한국에도 큰 공원들이 있지만 캐나다에는 정말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들이 아주 많아요...

구글 애드센스 미국 세금정보 등록 안하면 세금 폭탄!!

이미 작년부터 많은 유튜버 분들이 구글의 세금 폭탄을 피하고자 구글 애드센스에 미국 세금정보 등록을 했는데요. 블로거 분들 중에는 아직도 잘 모르고 안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제 경험을 토대로 안내해 드려볼께요!! 우선 이걸 왜 해야하는지부터 짚어드릴께요. 구글에서 2021년 5월말까지 미국 내 활동에 대한 세금 정보를 등록하라고 안내했고요, 이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에 글로벌하게 애드센스 수익이 나는 부분에 대해 미국 내 수익 발생으로 간주하여 24%의 세금 징수를 하겠다고 했어요. 정보를 등록하면 미국 내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만 최대 30% 세금 징수가 되고요. 그러니 한국에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 유튜버 뿐만 아니라 블로거들도 당연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겠죠? 등록하는 내용도 그..

국내 및 해외 서베이 리서치 활동 수익성 리뷰 (현금 Only)

자잘하지만 용돈벌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국내, 해외의 다양한 서베이/리서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과연 얼마나 수익이 나는지 국내외 서베이 앱/서비스들의 수익성을 모두 전반적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께요. 1. 국내 제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앱테크 서비스는 패널퀸, 패널나우, 헤이폴, 패널파워, 한국리서치 이렇게 총 네가지 에요. 먼저 패널퀸은 2020년 12월에 수익금 정산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1년 간의 수익이 25,849포인트에요. 5,000 포인트 단위로 현금교환 신청이 가능하니까, 1년 간 25,000원의 수익을 만든 셈이네요. 바로 수익 신청 들어가야죠!! 다음으로 패널나우는 1년 동안 20,583 포인트가 모였네요. 이것도 바로 20,000원 현금교환 신청 들어가..

2021년 한 해 블로그 광고 연동 수익 정산 (구글 애드센스 vs 네이버 애드포스트)

2021년이 지나갔네요. 모두들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한 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1년 동안의 블로그 광고 연동 수익을 한 번 확인해 봤어요. 먼저 확인한 것은 네이버 애드 포스트 에요. 광고 노출은 꾸준했으나, 광고 클릭수가 점점 떨어져갔네요.ㅠㅠ 역시나, 수익이 들쭉날쭉 롤러 코스터를 타더니 4분기는 똥망이네요... 결과적으로 1년 총 수익은 63,043원이었네요.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한 달에 평균 5,000명 내외의 순방문자가 다녀갔어요. 1월은 블로그 마케팅 업체의 방문자 증가 서비스 이용 결과 리뷰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영향이라 무시하고 봐야겠네요. https://thegift.tistory.com/178 방문자 증가 무료 서비스 실제 사용 후기 : 약일까? 독..

내 삶에 변화를 만드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나은 미래, 오늘 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살죠. 등하교길 버스에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살며시 눈 감고 내가 엄청난 부자 또는 유명한 사람이 된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번지는 경험 다들 한 번 씩 있잖아요.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마음 속에 담아 놓은 내가 원하는 성공한 내 모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매일 열심히는 사는 것 같은데 왜 내 삶은 어제, 아니 작년 이맘때와 소름끼치도록 똑같은 건지.. 심지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뭔가 이루어 놓은 것도 하나 없이 4~5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거에요. 내가 원하던 삶은 이런게 아닌데. 이대로 가다간 5년 뒤, 10년 뒤에도 지금이랑 별반 다를 것 없을 것 같죠. 저도 ..

블로그에도 MBTI 성향이 있다?! :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연말이 되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또 결산 비스무리한 것을 해주네요. 작년에도 했었던 건데 1년이 이렇게 빨리 흐를 줄이야... 야속한 시간이여~ 😭 근데 티스토리는 이런 거 안하나요?! 있으면 참 유익하고 재미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ㅎㅎ https://blog.naver.com/zig9zig9/222174041673 [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팝업 뜨길래 해봤는데 흥미있는 결과네요.^^ 제 블로그에 맞는 키워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키워드... blog.naver.com 2020년에는 빅데이터 위주의 단순 분석 데이터 정보 공유 였다면, 올해는 뭔가 MBTI 테스트 분석과 비슷한 블로그 스타일을 제시해 주네요. 역시 올해의 트렌드는 MBTI 였던 것이었단 말..

자녀 조기유학 득일까? 실일까?

글로벌 사회에서 무한 경쟁 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특히나 일자리가 부족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사회에서 자녀 교육 중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은 높기만 한데요. 90년대 부터 이어져 오는 해외 유학, 그중에서도 자녀 조기 유학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우선, 제가 바라 본 자녀 유학은 그 시기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했는데요. 1. 성인이 된 이후의 유학 (어학연수 또는 해외 대학 입학) 2. 10대 미성년 시기의 유학 (초등 고학년 ~ 중,고등학생 시절) 3. 10세 이전 유소년기의 유학 많은 분들이 자녀의 해외 유학을 생각하면서 그 적당한 시기를 고민하시는데요. 사실 1번의 경우엔 크게 걱정할 것이 없죠. 오로지 학비가 문제일 뿐 다 큰 성인이니 알아서 잘 해쳐나갑니다만, 원어민 ..

캐나다는 백인 사회일까?

캐나다에 오래 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서 학교도 다니고, 일도 하고, 또 아이 학교도 보내면서 나름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제 관점에서 문득 캐나다는 백인 사회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보통 캐나다로의 이민이나 유학, 여행 등을 생각하고 오시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건 백인 중심의 사회에 타인종들이 조금씩 섞여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실텐데요. 마치 이런 사진 속 모습과 같이 말이에요. 하지만, 실제 한 번이라도 방문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거에요. 2019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인구 조사 자료에요. 저 그래프만 보면 정말 백인 위주 사회가 맞는데? 싶으시겠지만, Caucasian이라고 해서 모두 금발 백인은 아니에요. 유럽 출신 이민자, 혼혈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있지요. ..

인디언을 인디언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부르지??

9월 30일은 캐나다에서 역사적으로 특별한 공휴일이에요. National Holi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이라는 긴 이름인데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국경일 정도가 되겠네요. 무슨 진실과 누구와의 화해를 말하는 걸까요? 바로 우리가 예전에 인디언이라고 부르던 원주민과의 관계에 대한 것이죠. 한국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친일, 친군부 과거사 정리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어떤 진실이 있었나 궁금하시죠? 화해를 해야할 만큼 뭔가 잘못을 했으니 저런 기념일도 만들지 않았겠어요? 간단히 얘기하자면, 우리가 일제 치하에서 당했던 고통들과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억압받고, 차별받고, 살던 곳에서 쫓겨나고, 먹을 것 빼앗기고, 문화적인 말살 정책까지... 그래서 ..

해외 서베이 서비스로 달러 벌기 2. PaidViewPoint

https://thegift.tistory.com/294 해외 서베이 서비스로 달러 벌기 1. LEO 한국에서 이미 유명한 서베이 서비스들이 많이 있죠.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렸듯이 한국리서치나 패널퀸, 패널나우 등 현금으로 지급되는 서비스도 있고, 헤이폴처럼 thegift.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애용하는 짤짤이 달러 벌이 서베이 사이트는 바로 페이드뷰포인트 (PaidViewPoint)에요. 서베이라는 특성, 사용성 다 기존 한국 서베이 서비스 및 LEO와 유사하고요. 그래서 가입이나 참여에 크게 어려운 점이 없어요! 왼쪽부터 하나씩 살펴볼께요. 첫번째는 내가 얼마벌었는지 총액을 안내해주는 메뉴에요. $15부터 현금화가 가능하고, 페이팔(Paypal)로 환급..

해외 서베이 서비스로 달러 벌기 1. LEO

한국에서 이미 유명한 서베이 서비스들이 많이 있죠.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렸듯이 한국리서치나 패널퀸, 패널나우 등 현금으로 지급되는 서비스도 있고, 헤이폴처럼 현금에 준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도 있고요. 이번에는 달러를 모을 수 있는 해외 서베이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그 중 첫번째는 레오 (LEO)라는 서비스에요. 웹사이트도 있고, 모바일 앱도 있어요. (Android, IOS 둘 다 가능) 이미 이런 서베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보셨다면 익숙하실텐데요. 홈페이지 메인에서 Sign Up 클릭 하셔서 가입하시면 되고, To Do Today에 올라오는 서베이에 참여 하시면 돼요. 경험 상 대상이 아니면 50 포인트를 받게 되고요, 서베이가 끝까지 진행이 된다면 1000 포인트 ..

외국 나가면 한국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이런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외국 나가서는 한국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 해외 나가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 십년씩 살다 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인데요. 북한 사람 만날까 조심하라 뭐 이런 얘기 일까요? 저 말의 요지는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믿고 기대면 오히려 그점을 이용해서 사기친다는 뭐 그런 내용이에요. 그런데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자신의 터전을 떠나 해외에 나가서 지내게 되면 아주 기초적인 상식들부터도 낯선 일들로 다가오죠. 은행 업무, 차량 구입, 보험, 심지어 횡단보도 건너는 것 조차도요.ㅎ 이런 상황에서 말도 잘 안통하고 하다보니 뭔가 일을 처리하려고 할 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나라 사람을 찾는데요. 그러다 보니 개중에 나쁜 사람들을 마주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