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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377

카카오뱅크 해외 송금 방법 (카뱅 → CIBC)

https://thegift.tistory.com/222 [출국 전 준비] 카카오 뱅크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하기 해외 생활 시, 또는 해외에 있는 지인이나 가족에게 송금해야 할 경우, 외환관리법에 따라 외국환은행을 지정해놓고 송금해야 해요. 보통은 본인의 주거래 은행을 많이 지정하는데, 요즘은 파격 thegift.tistory.com 지난 번 카카오 뱅크 외국환거래은행지정 이후, https://thegift.tistory.com/246 캐나다 은행 계좌 만들기 : 은행 선택부터 계좌개설하고 데빗, 크레딧 카드 까지 오늘은 캐나다에 처음와서 은행 선택과 계좌개설 및 데빗, 크레딧 카드 만들었던 내용을 포스팅하려 해요. 먼저 은행 선택부터, 캐나다에는 크게 5대 은행이 있어요. 왼쪽부터 CIBC (Canad..

(CIBC $50 추천인 링크 포함) 캐나다 은행 계좌 만들기 : 은행 선택부터 계좌개설하고 데빗, 크레딧 카드 까지

오늘은 캐나다에 처음와서 은행 선택과 계좌개설 및 데빗, 크레딧 카드 만들었던 내용을 포스팅하려 해요. 먼저 은행 선택부터, 캐나다에는 크게 5대 은행이 있어요. 왼쪽부터 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RBC (Royal Bank of Canada) TD (Toronto Dominion bank) BMO (Bank of Montreal) Scotia Bank 이렇게 총 다섯군데가 있죠. 가장 유명한 곳은 TD뱅크 이지만, 다른 곳들도 충분히 지점이 많기 때문에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고르면 돼요. 1. 내게 맞는 프로모션을 하는 곳이 어디인지 2. 내가 생활하는 지역 (집, 직장, 학교 등)에 ATM이나 지점이 가깝게 있는지 구글에서 "new bank acco..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체계형성임을 캐나다도 알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개인 헬스 넘버 (PHN / Personal Health Number)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당연히 무료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 백신 접종 후기에요. 제일 먼저 얘기할 것은 어떤 백신을 맞느냐는 건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이슈가 붉어진 이후,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Immunization Centre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만 접종해요. 물론, 아스트라제네카도 일부 사용 중이고, 예약 후 대기하는 기간이 길어서 기다리기 싫은 사람은 Walk-in 클리닉에 가면 ..

빅토리아데이를 기념으로 알아보는 캐나다 공휴일

5월 24일은 옛날 영국 여왕이셨던 Victoria의 생일이에요. (생몰년대: 1819년 5월 24일 ~ 1901년 1월 22일) 1819년은 미국 경제공황이 있던 시기이고, 조선 순조임금 제위기간이고요. 1901년은 고종황제께서 선포한 대한제국의 광무5년이고, 서구 열강의 침략에 저항한 청나라의 의화단 운동이 있던 시기에요. 우리가 흔히 들어 알고 있는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이루었던 그 시기 여왕님이죠. 그러나 사실 현대 사회의 대부분의 국제 분쟁이 영국으로부터 비롯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국가에게 별로 좋은 시기는 아니었기에 딱히 좋은 시기였다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다만, 캐나다에서는 이 날이 공휴일이고,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 (퍼레이드, 불꽃놀이, 할인 행사 등) 들이 있어..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팁)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 할 중요한 3가지 일이 있다고 했죠. MSP 가입, SIN 만들기, 운전면허증 교환 지난 시간에 SIN 발급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 thegift.tistory.com 오늘은 운전면허증 교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근데, 왜 발급이 아니라 교환인지 궁금하신가요? 한국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여기 룰..

캐나다 학생증 꼭 만들어야하는 이유!

캐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생인 경우 (주로 대학생)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요.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컬리지나 유니버시티 상관없이 학생이면 꼭 학생증을 만드는게 좋아요. 학교 출입 또는 각종 업무나 도서관 대출 등을 위해서는 기본이고, U-Pass 사용을 위해서는 이게 필수니까요. Compass카드랑 연계된 대중교통 학생할인 버전인 U-Pass의 경우, 사용할 때 혹시나 표검사를 받게 되면 항상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U-Pass로 재학기간 동안 구간 상관없이 마음껏 트램, 스카이트레인 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이라면 당연히 만들어서 사용할테고, 그러기 위해서도 학생증은 꼭 필요한거죠. 그 외에도 각종 서비스나 상품 구매 시(심지어 에어캐나다..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s 카드, 학생인 경우 학생증과 U-Pass 만들기 등등.. 그 중에서도 오늘은 SIN 발급에 대해 제 경험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흔히 한국인들이 SIN 넘버라고 부르는 SIN은 Social Insurance Number의 두문자어(accronym)로 사회보장번호라고 하는데,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거라고 보면 돼요. 그러니 성인이라면 당연히 있어야겠죠? 이게 있어야 은행 계좌도 개설할 수 있고, 일을 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제공해야하는 정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처음 캐나다에 오면 MSP신..

[배달앱 시리즈 4] 스킵더디쉬즈 (SkiptheDishes)

배달앱 시리즈 마지막은 스킵더디쉬즈에요. 많고 많은 배달앱들 좀 지겨운데 굳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소개하는 이유는, 이 스킵더디쉬즈는 유일하게 캐나다에서 시작된 서비스라서에요. 캐나다에서 지내고 계시는 유학생, 이민자분들에게 좀 더 반갑게 느껴지지 않나요?ㅎ 사용방법은 기존에 소개한 우버이츠나 도어대쉬와 마찬가지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식당과 메뉴를 찾아 옵션까지 체크하고 결제를 하면 끝이에요. 맵에서 배달 상황 트래킹하는 UI도 깔끔하고, 주문에 따른 리워드 획득이 사람들에게 좀 호평받는 것 같아요. 이렇게 포인트를 모으고 이걸로 다음 주문 결제 때 할인을 받는거죠. 1달러 당 5 포인트씩 적립된다고 해요. 배달 많이 해드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한가지 서비스를 골라서 꾸준히..

[배달앱 시리즈 3] 도어대쉬 + $45 할인 추천인 링크

세번째로 소개하는 캐나다 배달앱은 도어대쉬에요. 코로나 시기가 장기화되면서 북미에서도 절대 상용화되기 어려울 거 같았던 배달앱들이 의외로 많이 사용되고 널리 퍼지네요. 한국처럼 인구밀집도가 높지 않아서, 이동거리도 길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데다 인건비도 높은 수준인데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상용화가 되는 거 같아요. 마치 줌 화상 회의/학습 플랫폼처럼요. 도어대시는 우버이츠처럼 테이크아웃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로, 엄밀히 말하면 장보기 대행 서비스인 인스타카트랑은 성격이 좀 다른데요. 미국에서 시작되어 우버이츠를 누르고 북미시장 점유율 넘버 1 이에요. 사용법은 우버이츠와 마찬가지로 웹이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자 주변의 식당을 골라서 주문하고 집까지 배달 받는 거에요. 앱 사용성이 ..

[배달앱 시리즈 2] 우버 이츠 (Uber Eats) / 추천코드 포함

오늘은 두번째 배달앱 후기 - 우버 이츠 에요. 우버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듯이 모바일 차량 이용 예약 서비스인데요. 그 우버에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이 우버 이츠에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 우버 이츠 사용법은 이전에 소개한 인스타카트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간단하게 소개할께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후, GPS 기반으로 자기 주변의 식당을 보여 주는데, 여기서 원하는 식당/메뉴를 골라서 계산하면 돼요. 한국의 요기요나 배달통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ㅎㅎ 길에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저 배달 가방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배달비가 좀 쎈 편인데, 대신 식당마다 이벤트로 무료 배달을 종종 하기 때문에 잘 찾아서 가격만 잘 맞추면 무료 배달로 이용..

[배달앱 시리즈 1] 인스타카트 후기 (사용법 + 추천인 코드로 할인 받는 꿀팁)

격리 때부터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는 배달앱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인스타카트 (Instacart)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와우~ 정말 빨리 가져다 주네요. 심지어 제가 배달받고 싶은 시간대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식자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는 건 월마트와 코스트코 인거 같아요. 저도 월마트를 추천해요. 옆에 있는 캐나다 수퍼스토어나 다른 마트들보다 오프라인 매장가격과 큰 차이도 없고 제품도 훨씬 다양하거든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원하는 마켓을 선택한 후, 제품을 고르고 나서 순서에 따라 결재하면 돼요. 주문이 끝나면, 담당 샤퍼가 지정되고, 문자로 내용도 받아볼 수 있어요. 그리고, ..

[출국 전 준비] MSP 커버 3개월 사보험이 필수인 이유

캐나다의 여러 주들은 각각의 주정부 건강보험이 있는데요, BC주의 경우 MSP (Medical Service Plan)이라는 보험이 있어요. 위에 보시듯이 6개월 이상 비자가 유효한 모든 사람들은 보험 가입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받고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신청해서 효력이 생기는데 3개월 이후에요. 멍미... 답답한 점은 이게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접수 번호는 받아 두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21일을 기다리라고 안내해요.;; 아무튼 그래서 이런 답답함을 뒤로하고 우선 이 3개월을 커버해줄 보험이 필요해요. 보통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오거나, 또는 캐나다 현지 대학에서 안내하는 사보험을 가입하게 돼요. 비용면에서야..

[출국 전 설치 ~ 격리기간 사용] ArriveCAN 자가격리앱 설치, 등록 및 사용법

캐나다 입국 전 휴대폰 번호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가 이 ArriveCAN 어플 사전 등록 때문인데요, 이걸 미리 등록해놓고 입국해서 자가격리 기간을 지내야 하거든요. 종이에 적어서 입국심사 시 제출하고, 격리기간 이메일로 리포트해도 되긴 하는데, 웬만하면 이 앱을 통하는게 훨씬 편해요. 1. 설치 및 등록 우선 마켓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요, 개인정보를 입력해서 등록을 해요. 이 때, 등록한 이메일로 Validation code를 발송해주는데, 이걸 앱에 다시 입력해서 최종 등록을 해야하니 자주 쓰는 메일 주소를 이용하시면 돼요. 해외에서는 웬만하면 구글메일을 쓰시는게 좋아요. 어학원이나 학교에서도 저는 그렇게 하라고 배웠구요. 입국 방법 by Air, 격리 면제 No, 입국목적, 항공편 및 여권정보 기..

자가격리 중 코로나 테스트 : Day 8 COVID-19 Test (At Home Collection Kits) 검사에서 결과확인까지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가간 이동이 많이 어려워진 상황에 캐나다의 경우는 입국해서 격리해제까지 총 3번의 코로나 테스트가 필요한데요. 1. 출국 전 72시간 내 코로나 검사 2. 입국 후 공항에서 바로 진행하는 코로나 검사 3. 격리 8일차 코로나 셀프키트로 원격 검사 이렇게 총 3번이에요. 자국민도 포함이라 이 정도면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 중에 코로나 감염자는 다 걸러내겠어요. 원래 3번째 검사는 격리 10일차에 진행했는데, 결과를 14일 격리 종료전에 알려주기 빠듯해서 8일로 당겨서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아무튼 오늘은 3번째 격리 8일차 코로나 검사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먼저 공항에서 이렇게 생긴 자가진단 키트를 받아서 잘 보관해요. 미리 뜯어서 내용물이 잘 있는지 봐두는 것도 좋겠지만..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절차 + 출입국관리소 (Immigration Office)

밴쿠버 국제공항은 토론토 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로 입국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인데요. 다른 주로 이동하는 분들도 국내선 환승을 위해서 이용하기도 해요. 제가 경험한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절차에 대해 남겨두려고 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위에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국심사줄로 내려가게 돼요. 가는 길에 사진처럼 다양한 Welcome Figures를 보실 수 있어요. 캐나다는 원주민 (우리가 어릴 때 잘못 배웠던 속칭 "어메리칸 인디언") 문화를 존중해서,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많이 전시, 홍보하고 있어요. 다시, 입국 절차로 돌아가서, 입국심사대에 가기 전에 키오스크에서 입국 정보를 입력해요. 보통 비행기에서 종이 나눠주고 미리 작성해보신 그거에요.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