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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C $50 추천인 링크 포함) 캐나다 은행 계좌 만들기 : 은행 선택부터 계좌개설하고 데빗, 크레딧 카드 까지

DOUX AMI 2021. 5. 31. 02:19

오늘은 캐나다에 처음와서 은행 선택과

 

계좌개설 및 데빗, 크레딧 카드 만들었던 내용을 포스팅하려 해요.

 

 

먼저 은행 선택부터,

 

캐나다에는 크게 5대 은행이 있어요.

 

 

왼쪽부터

 

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RBC (Royal Bank of Canada)

 

TD (Toronto Dominion bank)

 

BMO (Bank of Montreal)

 

Scotia Bank

 

이렇게 총 다섯군데가 있죠.

 

가장 유명한 곳은 TD뱅크 이지만, 다른 곳들도 충분히 지점이 많기 때문에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고르면 돼요.

 

1. 내게 맞는 프로모션을 하는 곳이 어디인지

 

2. 내가 생활하는 지역 (집, 직장, 학교 등)에 ATM이나 지점이 가깝게 있는지

 

구글에서 "new bank account promotions canada 2021" 검색하면

 

지금 프로모션 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캐나다 은행은 한국과 달리 계좌 유지조차도 매달 계좌유지비를 내야해서

 

가능하면 프로모션이 있는 은행으로 오픈하는게 좋죠.

 

보통 유학생인 경우 학생 비자 동안에는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가 있고,

 

계좌에 얼마 이상 (ex. $3,000) 유지 시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데빗카드의 경우 은행 ATM기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도 프로모션이 있는지 확인하셔서 선택하면 좋아요.

 

예를들면 월 12회까지는 무료고, 그 이후는 몇 달러 차감되는 등의 식이에요.

 

 

다음으로, 은행에 계좌 오픈 갈 때 미리 전화나 이메일로 약속 잡고 가시길 권해드려요.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혹 한인 텔러가 있는지 확인해서 그 분과 약속잡고 가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궁금한게 있을 때 언제든 또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요즘 웬만한 대형은행들 큰 지점에는 한인텔러분들이 한 두 분씩은 꼭 계시더라고요.

 

준비물은 신분증 (여권이나 BC 운전면허증), 비자, 학교 입학 레터 정도고요.

 

저 같은 경우는 주소지 증명 따로 안하고 그냥 주소 물어보고 받아 적더라고요.

 

 

은행 계좌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좋아요.

 

체크 계좌 세이빙 계좌로 나뉘는데, 이 개념을 미리 알고 가면 좀 더 수월하죠.

 

체크계좌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라고 보면 되고요 이자는 없어요.

 

세이빙계좌는 1%대이긴 하나 이자가 붙고 대신 여기서 출금하면 수수료가 쎄요.

 

그런데 온라인뱅킹이나 폰뱅킹이 잘 되어 있어서 세이빙계좌에 돈 넣어놨다가

 

체크계좌로 이체해서 출금이나 결제, 송금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데빗카드 크레딧카드 인데요.

 

데빗카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직불카드 개념이고요.

 

이걸로 결제할 때 주의점은 꼭 체크계좌로 선택해서 결제하셔야 해요.

 

위에 말했듯이 세이빙계좌는 사용하면 수수료가 쎄요;;

 

 

크레딧카드는 신용카드로 보통 수입이 없는 경우 만들기 어려운데,

 

프로모션 기간에는 학생에게도 월 $1,000 수준의 크레딧카드를 만들어주기도 해요.

 

그러니 은행별로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면

 

계좌유지비 없이 크레딧카드까지 잘 만들어 사용하실 수 있어요!

 

한가지 주의점은, 크레딧카드 사용요금 납부는 직접해야해요;;

 

계좌 간 이체를 시킨다거나 은행에 가서 납부하는 방식으로요.

 

물론 자동이체를 신청해도 되는데,

 

어쨋든 처음부터 자동이체되는 한국과는 다르니 이점 꼭 유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팁은 인터넷은행이에요.

 

한국의 카카오뱅크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러 은행이 있겠지만, 스코샤뱅크 산하의 Tangerine Bank가 제일 유명하죠.

 

 

장점이라면 계좌유지비가 없고, ATM 이용한도 제한도 없고,

 

신용카드발급(월 $1,000 한도)도 수월하다는 점이에요.

 

보통 신용도 축적을 위해 5대 메이져 은행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캐나다에 정착할 생각이 없는 유학생이나

 

가디언으로 와 계신 부모님들의 경우 아주 유용한 선택지가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올해 CIBC의 프로모션은 개설 후 3개월 이내에

 

자동이체 2건 혹은 급여이체 1건 신청 시 $300 지급이었고요,

 

 

아래 CIBC 추천인 링크로 계좌 오픈 시,

 

추천인과 친구 둘 다 $50 (최대 연간 $500) 캐쉬백 받을 수 있어요.

 

https://www.cibconline.cibc.com/ebm-resources/public/cibc-referral-app/client/index.html#/welcome?campaignOfferID=735&locale=en&xref=11117111617599068950&itrc=E844:1

 

서로 상부상조해서 캐쉬백 받고 조금이나마 알찬 캐나다 생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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