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에 앞서, 이 포스팅은 어떠한 금전적 물질적 지원도 받지 않고, 순전히 내가 필요해서 구매하고 6개월간 사용해본 후기이며, 그러므로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몇년 전부터 계속 손목이 아픈 와이프를 위해서 손목 터널 증후군에는 버티컬 마우스가 좋다고 해서 올해 초 한국에 방문한 김에 하나 사오자 결심하고 찾아봤어요. 제가 원던 버티컬 마우스의 기준은 무선 마우스 일 것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할 것 USB 충전식일 것 유선은 언제 써보고 안써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다들 그렇듯이 매번 건전지 교체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게다가 같은 무선이어도 리시버를 따로 꽂아서 쓰는 제품들이 있는데, 분실 우려도 있고 해서 편하게 BT 연결이 되었으면 했어요. 의외로 이런 모든 요건을 다 갖춘 버티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