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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개월 써보고 초! 강추하는 무선 버티컬 마우스: STORMX VM3

DOUX AMI 2023. 8. 24. 03:32

※ 시작에 앞서,

 

이 포스팅은 어떠한 금전적 물질적 지원도 받지 않고,

 

순전히 내가 필요해서 구매하고 6개월간 사용해본 후기이며,

 

그러므로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몇년 전부터 계속 손목이 아픈 와이프를 위해서

 

손목 터널 증후군에는 버티컬 마우스가 좋다고 해서

 

올해 초 한국에 방문한 김에 하나 사오자 결심하고 찾아봤어요.

 

 

제가 원던 버티컬 마우스의 기준은

 

  • 무선 마우스 일 것

 

  •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할 것

 

  • USB 충전식일 것

 

유선은 언제 써보고 안써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다들 그렇듯이 매번 건전지 교체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게다가 같은 무선이어도 리시버를 따로 꽂아서 쓰는 제품들이 있는데,

 

분실 우려도 있고 해서 편하게 BT 연결이 되었으면 했어요.

 

의외로 이런 모든 요건을 다 갖춘 버티컬 마우스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열심히 웹 서칭해서 찾은 제품이 바로 STORMX VM3 에요.

 

 
후기도 그닥 많지 았았고, 주로 전 모델인 VM1에 대한 내용 들이어서

 

그냥 일단 과감하게 구매했어요.

 

 

제거랑 와이프거랑 해서 총 2개를 블랙, 화이트 둘 다 샀죠.

 

왜냐하면 제희 랩탑이 실버랑 블랙이라서

 

마우스 컬러를 각각 맞췄거든요.

 

물론 둘이 서로 헷갈리는거 피하고도 싶었고요.ㅎ

 

 

제품 소개 내용을 보면 이런저런 특장점을 많이 어필하고 있는데요.

 

 

뭐 손목에 최적 각도 57도라느니,

 

 

 

DPI 단계를 5가지로 조절할수 있다는 등

 

전문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지 저런 이야기로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느끼는 장점은 이미 위에 언급한 제 충족 조건들이었어요.

 

 

 

버티컬 무선 마우스인데,

 

무선 연결은 BT 혹은 리시버 둘 다 지원되고요.

 

 

요 바닥에 1 / 2 번 선택 스위치로 조정해요.

 

1번은 리시버 사용, 2번은 BT 연결.

 

 

USB-C 타입 충전 모델이라서

 

충전 케이블 분실해도 집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면 돼요.

 

 

그립감은 저의 경우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을 쓰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편하더라고요.

 

 

다만,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서 말하듯이

 

리시버가 커버 없이 작은 자석으로 붙어 있어

 

고정이 약하다는 점과

 

타 모델 대비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마감이나 컬러링 부분이 조금 미흡한 점이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거슬릴 수 있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되겠네요.

 

저처럼 덜 예민한 사람은 그냥 편하게 잘 쓰고 있지만요.ㅎㅎ

 

건전지 교체 안해도 되고,

 

은은한 LED 불빛도 마음에 들어서 저는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버티컬 마우스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모델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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