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추운 겨울, 아이스하키, 빙하, 만년설 등등
대체로 아름다운 대자연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들일텐데요.
그런 캐나다에 여행 왔다가 한국에 돌아가면
다들 고민하는 것이 바로 여행 선물 인데요.
뭔가 여행지를 대표할만한 무언가 특별한 것,
그러면서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또 너무 싸구려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을 주는 물건.
기왕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데,
너무 빨리 먹어 없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그런 선물.
그런게 어딨어?! 라고 얘기하셨나요?ㅋㅋ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메이플 티 (Maple Tea) 에요.
캐나다 하면 유명한 것이
캐나다 국기에도 있을만큼 단풍나무죠.
그 메이플 트리 때문에 메이플 시럽도 유명하지만,
이미 메이플 시럽이나 아이스와인 같은 건
한국에도 수입이 되어서 너무 흔해져버렸어요.
하지만 메이플 차는 또 생소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영 싸구려 같은 모양은 아니고요.
틴 케이스에 멋진 문양과 함께
고풍스러운 바이브를 풍기는 이 차를 한번 보시겠어요?
설원 위의 마차 그림과
단풍나무 마크가 잘 어울리죠?
캐나다 국내 판매 제품 답게
영어 외에 프랑스어 문구가 함께 있어요.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 둘 다 국어에요.
이 차의 브랜드이자 판매처는
Metropolitan Tea Company 에요.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선물로 구매하기 주저되는 그런 가격이 아니고요.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 스러울 가격대도 아니지요.
겉 케이스 뿐만 아니라
내부 포장도 세련되었지요?
이런 모양의 티백이 한 통에 24개 들어있어요.
고소하면서도 진한 메이플 향이 콧속을 자극하지요.
이렇게 예쁜 컵에 우려내서 마시면
기분이 한 단계 더 업 된다죠.
역시 음식 맛은 눈과 코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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