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은 치아 건강의 기본 중에 기본인데요.
일반 칫솔은 아무리 구석 구석 닦아도
쉽게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많은 의사분들께서 전동 칫솔을 추천하시죠.
오늘은 USB 충전식 전동 칫솔
실제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해요.
요렇게 생긴 전동 칫솔이고요.
건전지 넣는 모델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청 가벼워요.
거의 일반 칫솔 정도라고 느껴질 정도에요.
동작은 그저 저 금색 마름모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하면 돼요.
헤드는 저렇게 분리가 되어서
따로 교체할 수 있고요.
전동 칫솔이라 그런지 헤드 수명이
일반 칫솔보다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 오는데요.
한번 누르면 첫번째 동그라미에,
한번 더 누르면 두번째 동그라미에,
세번째로 누르면 위아래 화살표에
불이 들어와요.
위에서부터 각각의 기능은,
첫번째는 강한 진동
두번째는 부드러 진동
세번째는 강약 반복 기능이에요.
그래서 한번씩 눌러 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세기로 사용하시면 돼요.
혹은 특정 부위에만
좀 더 약하게 혹은 강하게
칫솔질이 가능하지요.
뒷면은 보시다시피 격자 무늬가 있어서
손이 미끄러지는 일이 없이
손안에 착 감겨요.
한마디로 그립감이 좋죠.
칫솔 아래를 보시면,
IPX7 라는 방수 레벨을 보실 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IP 뒤에 오는 두 자리는
각각 먼지와 물에 대한 방어력이에요.
표에서 보시다시피
IPX7는 먼지에 대해서 최상등급이고요,
물에 대해서는 강한 물줄기 뿐 아니라
수심 1m 까지 빠져도
방수가 가능한 수준이에요.
칫솔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히
요구되는 사항일까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USB-B 타입 충전 소켓이 보이실 거에요.
동봉된 케이블 혹은
집에 있는 옛날 구형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쉽고 편하게 충전하실 수 있죠.
개인적으로 한번 충전하면 최소 1달에서
최대 2달까지는 사용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6개월 넘도록 쓰면서
아직까지 배터리 성능 떨어지는 건
경험하지 못했네요.
한번 켜면 2분간 작동하니
칫솔질 시간 맞추기 좋고요.
(물론 다시 한번 더 누르면 꺼져요.)
제품 광고는 아니니
모델명은 밝히지 않을게요.
대신 전동칫솔을 찾으신다면
꼭 내장배터리 충전식을 권해드려요.
치아 건강에는 치실도 빠질 수 없는데요.
요즘은 워터젯 세정기도 많이 쓰시더라고요.
다음에는 이 전동칫솔과 함께 구입한
워터젯 구강세정기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모두들 튼튼한 치아로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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