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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워터젯 구강 세정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USB 충전식 전동칫솔의 편리함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646 [리뷰] USB 충전식 음파 전동 칫솔 후기 칫솔질은 치아 건강의 기본 중에 기본인데요. 일반 칫솔은 아무리 구석 구석 닦아도 쉽게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많은 의사분들께서 전동 칫솔을 추천하시죠. 오늘은 USB 충전식 전동 칫솔 실제 thegift.tistory.com 오늘은 그 제품과 함께 구입했던 워터젯 구강 세정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짜안~ 바로 이렇게 생겼어요. 구강 세정기라고도 하고, 치아 세정기라고도 불러요. 이 제품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버튼이 두개있는데요. 위 버튼은 온/오프로 켜고 끄는 버튼이고, 아래 모드 버튼은 클린/소프트/마사지 이렇게 3가지 세기 조..

[리뷰] USB 충전식 음파 전동 칫솔 후기

칫솔질은 치아 건강의 기본 중에 기본인데요. 일반 칫솔은 아무리 구석 구석 닦아도 쉽게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많은 의사분들께서 전동 칫솔을 추천하시죠. 오늘은 USB 충전식 전동 칫솔 실제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해요. 요렇게 생긴 전동 칫솔이고요. 건전지 넣는 모델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청 가벼워요. 거의 일반 칫솔 정도라고 느껴질 정도에요. 동작은 그저 저 금색 마름모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하면 돼요. 헤드는 저렇게 분리가 되어서 따로 교체할 수 있고요. 전동 칫솔이라 그런지 헤드 수명이 일반 칫솔보다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 오는데요. 한번 누르면 첫번째 동그라미에, 한번 더 누르면 두번째 동그라미에, 세번째로 누르면 위아래 화살표에 불이 들어와요. 위에서부터 각각의 기능은, 첫번..

BC Hydro 의 챌린지와 이벤트

캐나다 BC 주는 대부분 전기와 수도 공급을 BC Hydro 라는 공기업에서 맡고 있는데요. 간혹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주기도 하고, 각종 감면 혜택이나 포인트 금액을 넣어주기도 하는 등 나름 쏠쏠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참여하고 경험한 BC Hydro 이벤트 및 챌린지 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려 해요. 우선 저는 전년 대비 1년 동안 에너지 사용 감축 챌린지에 신청한 상태였고 운 좋게도 큰 폭의 감축을 이루어서 $50 라는 거금의 상금을 받았어요. 이런 이벤트와 챌린지는 BC Hydro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홈화면 공지사항을 통해 아실 수 있고 바로 신청도 가능해요. 저는 또 한번 같은 챌린지에 도전했는데요. 향후 1년 (12개월) 간 에너지 사용 10% 감축하기에요. 작년에..

현지인들만 아는 밴쿠버 숨은 명소 Murrin Park and Browning Lake

오늘 소개하는 곳은 밴쿠버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urrin Park and Browning Lake 에요. 꽤 멀어보이지만 스쿼미시 가기 전이고, 유명한 Sea to Sky 곤돌라 타는 곳 조금 못가서 위치한 곳이에요. 여기가 명소인 이유는 예쁜 호수와 산자락이 맞닿은 곳으로 짧은 트레일 코스를 통해 멋진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먼저 Browning Lake를 보면 아주 잔잔한 호수가 꽤 크게 펼쳐져 있어서 낚시나 수영, 패들 보드를 즐기기 좋아요. 잔잔한 호숫가에서 한 컷 생각보다 꽤 크고 넓은 호수 호수 가장자리는 패들보드나 보트를 타고 내리기 쉽게 잔잔하고 얕아요. 저 멀리 호수 끝까지 달려 보자!!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호수 옆으로 난 트래킹 코스를 통해 인..

[Tip] 블로그 글을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 시키는 방법

블로그를 하시는 많은 분들 중에 아직도 이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글을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하는 작성팁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피씨 화면에서 문단을 잘 나눠서 읽기 쉽게 작성해두면 모바일에서도 똑같이 보일 거라는 생각으로 작성하시거나, 아니면 피씨와 모바일을 오가면서 두 화면에 고루 맞춰가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방식으로 포스팅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네, 예전의 제 얘기기도 해요.ㅠㅠㅋ 네이버 블로그 기준 우측 하단에 보면 물음표 위에 넓적한 모니터 아이콘이 보이실거에요. 이게 현재 피씨 화면으로 보이는 작성화면이고요. 한번 클릭하면 모바일 화면으로 기준이 바뀌어서 여기서 작성하시면 모바일에서 가독성이 좋아지죠. 거기서 한번 더 클릭하면 태블릿으로 화면 배율..

국경 오피스 영어

공항을 통해 해외에 입국하는 경우가 물론 대부분이겠지만 유럽처럼 많은 나라들이 육로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은 국경을 차나 도보로 이동하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육로 국경 통과에 대한 영어와 단어를 하나 공유할게요. 먼저 육로 국경은 대부분 이렇게 각 게이트 마다 차가 한 대씩 통과할 수 있고 직원이 한 명씩 배치되어 있어요. 여기 일하는 사람들을 Border Officer 라고 부르죠. 이들이 하는 일은 여권 및 신분증 확인 입국 목적 탑승자 인원수 체크 소지품 중 반입 불가 항목 확인 등등 이에요. 여기서 특이한 점 하나. 육로 여행자 중 당일치기 여행자들은 얼마나 머무를 예정이냐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할까요? "How long will you stay and where are you gonna s..

미국 국경서류 i-94 모바일 앱 활용하기

예전에 미국 육로 (해상) 국경 통과 시 필요한 i-94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 이전 포스팅 참고 ▼ https://thegift.tistory.com/513 미국 육로 여행 시 ESTA 랑 i-94 등록 필수!! 한국은 해외 여행이라면 북한으로 대륙과 분단된 탓에 무조건 비행기나 배를 타야 하지만 유럽이나 다른 대륙의 국가들은 기차, 버스, 자차로 여행이 가능하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thegift.tistory.com 이번에는 그 i-94의 모바일 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CBP라는 앱인데요.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의 줄임말이에요. 일전에 관련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 국경을 항공이 아닌 자동차나 배를 타고 넘어가려면 ESTA 외에 i-9..

습작 #8

그냥 사세요 세상은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끊임없이 시련의 비바람을 뿌리다가도 가끔씩은 따스한 햇살과 달콤한 과실을 맛 보여 주기도 한다 세상은 변덕이 심하다 그걸 알면서도 덩달아 일희일비하는 당신 그냥 이 파도에 몸을 맡겨 보길 열심히 말고 주변 사람과 경쟁하지 말고 한 번쯤은 그냥 흘러가보길 단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스스로에게 엄격한 건데 기쁜 일에는 아이처럼 환하게 마음껏 즐거워하고 슬픈 일에는 바닥까지 퍼내어 놓고 슬퍼해보고 우울한 날에는 내 안의 나와 온종일 마주해보고 화나는 날에는 땀으로 잠으로 흘러 내버리고 그렇게 하루하루 강물을 따라 흐르다 보면 언젠간 당신도 깨닫는 날이 오기를 어차피 인생은 당신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걸 그럼에도 얼마든지 원하..

원어민은 오리지날 말고 다른 단어를 쓴다?!

우리가 일상생할에서 흔히 쓰는 영어 단어 중에 오리지날이라는 단어로 진품이라는 말을 표현하는데요. 실제로 영어에서는 적절하지 않아 다른 단어를 써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어요. Original 의 뜻을 한번 볼까요? 명사 의미를 보면 근본, 원본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또는 형용사로 기발하고 두드러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말하기도 해요. 즉, 세상에 유일무이한 단 하나. 고유한 그 무언가를 말해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오리지널이라는 표현을 쓸 때는 어떤 지역이나 국가의 음식을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오리지날 한식 처럼 말이죠. 이런 경우는 유일무이한 것이 아니고 한식이라는 틀을 따르는 모든 음식은 다 진짜 한식이다라고 부를 수 있잖아요? 여기에 적합한 영어단어는..

현지인들만 아는 밴쿠버 숨은 명소 Cultus Lake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에서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과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이 나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Cultus Lake 를 소개하려고 해요. 캐나다는 늘 얘기했듯이 호수가 많은 나라인데요. 그래서 밴쿠버에 놀러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 말고도 호숫가를 많이들 찾곤 하죠. 잔잔하면서도 맑고 넓은 호수는 마치 바다같은 모래 사장이 있어 물놀이를 하기에도 적합하거든요. 게다가 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죠. 오늘 소개하는 Cultus Lake가 이런 모든 조건에 딱 부합하는 곳이에요. 위치는 밴쿠버 동남쪽 아보츠포드 옆 칠리왁이라는 동네에요. 차로는 밴쿠버에서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 걸리구요. 아무래도 거리가 좀 있다보니 현지인들이 아닌 관광객들은 잘 안오죠. 그..

영어 단어로 본 거즈와 망사스타킹의 공통점

영어는 한국어와 다른 문화 속에서 자라난 전혀 다른 언어다보니 한국어에서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단어들끼리도 공통점이 보이곤 하는데요. 오늘은 거즈와 망사 스타킹을 통해 이런 공통점을 한번 살펴볼게요. 먼저 Gauze 상처 치료에 사용하는 거즈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차용한 외래어네요. 주로 롤 형태로 팔기 때문에 1롤 2롤 이렇게 Roll을 세는 단위로 쓰고 있네요. 여기서 망사 스타킹과 거즈의 모양 속에 뭔가 공통점을 찾았나요? Gauze 라는 단어가 사전적 의미를 보면 씨실과 날실이 교차해서 만들어진 속이 비치는 직조물을 말하는 거거든요. Weft: 가로 방향 씨실 Warp: 세로 방향 날실 다시 돌아와서, 그래서 영어로 망사스타킹은 Gauze stockings 이 되겠어요. 다리 두 짝이니 복수형..

습작 #7

게임 인생은 게임이더라. 타고 나길 잘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다 할 수 있는 그런 게임. 엔딩을 보는게 목표였지만, 보고 나면 허무함이 간질간질 가슴 속에 흩날릴 뿐. 사실은 거기까지 가는 동안의 그 순간순간이 게임을 하는 의미이자 목표였구나. 돈 많은 사람 현질하는 것 부러워 하지 말자.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건 돈이 많은 다른 사람이나 돈이 없는 내가 아니라, 그들과 비교하는 나 자신이니까. 온라인 게임이 유행하게 된 건 인터넷이 발달해서가 아닌것 같다. 혼자 하는 게임은 재미가 없으니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이지 않았을까? 외로운 사람은 인생이 더 멀고 길게 느껴지듯이.

[리뷰] 특별한 캐나다 여행 선물 : 메이플 티 (Maple Tea)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추운 겨울, 아이스하키, 빙하, 만년설 등등 대체로 아름다운 대자연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들일텐데요. 그런 캐나다에 여행 왔다가 한국에 돌아가면 다들 고민하는 것이 바로 여행 선물 인데요. 뭔가 여행지를 대표할만한 무언가 특별한 것, 그러면서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또 너무 싸구려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을 주는 물건. 기왕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데, 너무 빨리 먹어 없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그런 선물. 그런게 어딨어?! 라고 얘기하셨나요?ㅋㅋ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메이플 티 (Maple Tea) 에요. 캐나다 하면 유명한 것이 캐나다 국기에도 있을만큼 단풍나무죠. 그 메이플 트리 때문에 메이플 시럽도 유명하지만, 이미 메이플 시럽이나 아이스와인 같은 건 한..

대한민국 국민연금 이대로 괜찮을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노후 생활에 대한 걱정이 있게마련이죠. 그런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가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노후를 위해 마련된 기금이 바로 국민연금이고, 그 관리는 국민연금관리공단 (NPS) 에서 하고 있는데요. 4대 보험 중에 하나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모든 국민이 내고 있는 공적 연금 이에요. 아 물론, 군인이나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 별도 공적 연금이 따로 존재하는 사람들은 내지 않지만요.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끊이지 않는 논란이 바로 국민연금 고갈 이슈인데요.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2022년 한해에만 무려 80조원의 적자를 보면서 기금 총 적립금이 900조원 아래로 내려가고 2055년 전후로 연금이 고갈된다는 흉흉한 전망까지 쏟아지고 있죠. 그래서..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공부: Cold Heart

음악의 거장 영국의 신사 Elton John (엘튼 존). 그리고 2010년대 핫한 솔로 여가수 중 한 명인 Dua Lipa (두아 리파). 영국에서 유명한 이 두 사람의 듀엣 곡 "Cold Heart" 가 2021년 발매되고, 2022년 작년 한해동안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의 Peaches와 함께 캐나다 라디오에서 제일 많이 들은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려 1947년 생인 엘튼 존과 1995년 생 알바니아 계 영국인 두아 리파의 나이 차이 만큼이나 신선한 이 곡은 엘튼존의 기존 대표곡 Rocket Man 과 Sacrifice 를 리믹스한 곡으로, 의외로 귀에 착착 감기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에요. 그러니 영어 공부도 할 겸 가사도 보시고 노래도 따라 불러 보시기 바래요! I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