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영어 뽀개기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공부: Cold Heart

DOUX AMI 2023. 8. 28. 16:36

음악의 거장 영국의 신사 Elton John (엘튼 존).

 

그리고 2010년대 핫한 솔로 여가수 중 한 명인 Dua Lipa (두아 리파).

 

 

영국에서 유명한 이 두 사람의 듀엣 곡 "Cold Heart" 가 2021년 발매되고,

 

2022년 작년 한해동안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 Peaches와 함께

 

캐나다 라디오에서 제일 많이 들은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려 1947년 생인 엘튼 존과

 

1995년 생 알바니아 계 영국인 두아 리파의

 

나이 차이 만큼이나 신선한 이 곡은

 

엘튼존의 기존 대표곡 Rocket Man  Sacrifice 를 리믹스한 곡으로,

 

의외로 귀에 착착 감기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에요.

 

그러니 영어 공부도 할 겸 가사도 보시고

 

노래도 따라 불러 보시기 바래요!

 

It's a human sign

When things go wrong

When the scent of her lingers

And temptation's strong

 

Cold, cold heart

Hardened by you (oh)

Some things lookin' better, baby

Just passin' through (no, no, no, no, no)

 

And I think it's gonna be a long, long time

'Til touchdown brings me 'round again to find

I'm not the man they think I am at home

Oh no, no, no

And this is what I should have said

Well, I thought it, but I kept it hid

 

Cold, cold heart

Hardened by you (oh)

Some things lookin' better, baby

Just passin' through (no, no, no, no, no)

 

And I think it's gonna be a long, long time

'Til touchdown brings me 'round again to find

I'm not the man they think I am at home

Oh no, no, no (no, no, no, no, no)

And this is what I should have said

Well, I thought it, but I kept it hid

 

Cold, cold heart (oh)

Hardened by you

Some things lookin' better, baby (oh)

Just passin' through (no, no, no, no, no)

 

And I think it's gonna be a long, long time

'Til touchdown brings me 'round again to find

I'm not the man they think I am at home

Oh no, no, no (no, no, no, no, no)

And this is what I should have said 

(and I think it's gonna be a long, long time)

('Til touchdown brings me 'round again to find)

Well, I thought it, but I kept it hid (I'm not the man they think I am at home)

(Oh no, no, no) (no, no, no, no, no)

 

Shoorah (oh)

Shoorah

Shoorah (oh)

Shoorah

(No, no, no, no, no)

 

 

의외로 가사가 반복이 많아서

 

실제로 해석해야할 부분은 초반 몇 단락 뿐이에요.

 

헷갈리거나 복잡한 단어, 표현, 문법도 없구요.

 

몇 가지 부분만 추가로 설명을 해드리자면요,

 

 

Linger: 동사로 여운이 남듯이 진하게 남아있는 상태를 말해요.

 

When the scent of her lingers

 

그녀의 향기가 금방 가시지 않고 오래도록 진하게 남아있을 때

 

라는 표현으로 쓰였지요

 

 

그리고 이 부분

 

'Til touchdown brings me 'round again to find

 

이건 사실 원곡 중 하나인 Rocket Man에서 따 온 부분으로,

 

로켓맨이 지구를 떠나 다시 돌아올 때

 

착륙하는 걸 터치다운으로 묘사한 거고요.

 

그래서 around again 이라는 표현으로

 

로켓 비행의 반복성으로 역시나 나타내고 있죠.

 

아 물론 이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어서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챗 지피티에게 물어봤어요.ㅋㅋ

 

 

 

this is what I should have said

 

우리가 많이 공부한 문법 중에 하나죠.

 

would have / could have / should have + P.P

 

할걸 그랬다 / 할수 있었는데 / 했어야 했는데...

 

후회 3종 세트라고나 할까요.ㅋ

 

결국 내가 해야 할 말이었는데 못했다는 거죠.

 

 

이처럼 이 곡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가고,

 

그로 인해 내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그런 관계의 종말을 표현한 노래에요.

 

그래서 노래 제목이

 

너로 인해 굳어버린 차갑게 식은 내 마음

 

Cold Heart (harden by you) 죠.

 

 

참고로 영어 공부 하실 때 단어 해석은 구글 번역기를 쓰시더라도

 

한국어 번역을 바로 보지 마시고,

 

영어 해석 부분을 항상 참고하세요.

 

 

챗 지피티가 설명한 이 곡에 대한 내용 중에

 

Poignant 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한국말 번역만 봐서는 완벽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슬픔과 후회의 날 선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뜻으로 풀이가 되어있죠?

 

즉, 가슴 시린 아픔 뭐 이런 정도로 해석이 된다는 거죠.

 

그러니, 영어 해석할 때 꼭! 영영사전 보듯이

 

영어 설명을 잘 읽어 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추천곡과 함께 영어 공부 한 걸음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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