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영어 뽀개기

자동차 부품, 부위별 영어 표현

DOUX AMI 2023. 8. 10. 16:05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북미에서는 차가 없으면 정말 생활이 불편해요.

 

물건 하나 사러 마트가는 경우,

 

볼일보러 어디 나가는 경우 등등

 

차는 신발이라고 부를 정도니까요.

 

그런 자동차에 대한 영어 표현들이

 

한국에서는 일본식 영어로 많이 유입이 되어있다 보니

 

실제 현지에서는 통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부위, 부품 관련 영어 표현을 알아볼게요!

 

 

우선 외관부터 보면,

 

선루프나 그릴, 범퍼, 해드라이트 같이

 

우리가 이미 사용하는 단어와 동일한 경우가 많아요.

 

다르거나 잘 안들어 본 단어를 찾아보면,

 

Outside Mirror / Side Mirror: 사이드 미러

 

Hood: 본넷 (Bonnet)

 

Windshield: 앞유리

 

Tail Light: 후미등, 테일램프라고 쓰는데 북미에서는 lamp 보다 light를 씀

 

Quarter Window: 뒷자리 옆창문 옆에 붙은 작은 창문

 

Door Handle: 문 손잡이

 

* 흔히 우리가 핸들이라고 부르는 건 Steering Wheel로

 

북미에서 핸들이라고 하면 문 손잡이 말하는 것으로 오해함!

 

Door Post / Roof Post: 한국에서 흔히 A/B/C 필러로 부르는 그 부분

 

 

 

이번엔 차 내부를 한번 살펴볼까요?

 

Rearview Mirror: 백미러

 

Steering Wheel: 핸들

 

Disk Brake: 브레이크 (Break 아님)

 

이 정도가 되겠네요.

 

의외로 범퍼는 Bumper 동일하고요.ㅎㅎ

 

 

요즘도 이 부분을 다시방이라 부르는 어른들이 계실까 싶은데,

 

Dashboard 가 맞는 표현이에요!

 

 

하는 김에 조금 더 살펴 볼까요?

 

 

Gas Pedal: 엑셀

 

흔히들 엑셀 밟는다고 하는데 엑셀이 아니고 페달.

 

Gear Lever: 기어

 

Sun Visor: 앞좌석 위에 붙은 햇빛가리개

 

근데 한국에선 이걸 부르는 명칭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차의 경적을 울리는 저 부분은 Horn 이라고 해요.

 

소리는 한국어에서는 빵빵인데, 영어에서는 Honk 라고 하죠.

 

Beep 라고 하기도 해요.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은 평균 30,000개 라고 해요.

 

그 모든 이름을 다 알수는 없지만,

 

자주 쓰고 접하는 부분은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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