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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로 여행 시 ESTA 랑 i-94 등록 필수!!

한국은 해외 여행이라면 북한으로 대륙과 분단된 탓에 무조건 비행기나 배를 타야 하지만 유럽이나 다른 대륙의 국가들은 기차, 버스, 자차로 여행이 가능하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 국경과 가까운 도시에서는 미국으로 빈번하게 차를 몰고 여행을 가요. 그래서 따로 등록할 것 없이 국경으로 차를 몰고 가서 신분증 확인 및 통행료만 지불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안타깝게도 2022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육로 여행 시에도 항공 입국과 마찬가지로 ESTA가 필수가 되었어요..ㅠㅠ ESTA 등록은 여행사를 통해서나 직접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등록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안드릴께요. 다만, 꼭 아래 정부 공인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http://esta.cbp.dhs.gov..

[리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한국)

해외에서 운전면허증 반납 후 한국에서 돌려받지 못하고 난 후, 결국 다시 한국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 받기로 했는데요. 물론 캐나다 다시 갈꺼고 잠시 들른 거지만 한국에서 면허증이 없으면 너무 불편하고 운전 하려면 있어야죠. 그래서 면허증을 발급 받으려고 보니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라는게 생겼더라고요?! 오호라~ 바로 주민등록증 가지고 발급 받으러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갔어요. 요런 단계를 거쳐 발급을 받게 돼요. 우선 IC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하고요. 면허증 사진 좌측 하단에 저 마크가 있으면 IC 면허증인 거에요. 그 다음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등록하면 돼요. 간단히 순서를 소개하면, 우선 IC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뒷면에 대서 인식시키고 (NFC), 얼굴 인식을 통해 면허증 ..

캐나다 태권도장 특징, 선택 시 주의사항

한국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으로 태권도장을 많이 보내지요. 남녀할 것 없이 체력 단련과 예의범절 교육을 위해서 관장님이나 사범님 말씀을 잘 듣게되니 일종의 인성 교육도 되고, 또 학교 끝나면 곧바로 도장 버스를 타고 바로 태권도장으로 가고, 끝나면 집 앞에 까지도 다시 데려다 주기도 하니 바쁜 부모님들 사이에 픽업 걱정이 없어서 어떻게 보면 방과 후 보육시설의 개념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이만한 보육 시설이 없겠다 싶은데요. 캐나다의 태권도장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캐나다에서는 아쉽게도 이 정도 수준의 보육은 기대할 수가 없어요.ㅠㅠ 우선, 학교로 픽업가는 건 불가능하고요. 일단 부모님들이 데리고 왔다갔다해야 해요.ㅠㅠ 그리고, 한국처럼 보육 개념으로 놀이로써 배우는게 아니라 정말 무..

캐나다 서버 잡 필수 자격증 2.Food Safe (Q&A 공유)

https://thegift.tistory.com/287 캐나다 서버 잡 필수 자격증 1.Serving It Right (Final exam 문제 및 정답 공유) 캐나다에서 학생으로 지내거나 워크퍼밋이 있다면 대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파트타임 잡을 구해서 일을 하게 돼죠. 학생 비자(스터디 퍼밋)의 경우에도 주당 20시간 내에 일을 할 수 있고, thegift.tistory.com 지난 포스팅의 Serving It Right과 더불어 캐나다, 그 중에서도 BC주에서 일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자격증 그 두번째는 Food Safe라는 거에요. 유학이든 워킹홀리데이든 와서 파트타임 일을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무난하게 구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대부분 레스토랑이나 카페, 펍 등에서 서버 잡일 경우가 많..

밴쿠버 총영사관 방문 후기 (+ 면허증 공증)

예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한국에서 영문운전면허증을 가져오면 따로 공증받을 일 없이 바로 ICBC에서 BC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해요. https://thegift.tistory.com/243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팁)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 할 중요한 3가지 일이 있다고 했죠. MSP 가입, SIN 만들기, 운전면허증 교환 지난 시간에 SIN 발급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 thegift.tistory.com 하지만, 아직도 종종 이런 사실을 놓치고 국제면허증을 가져 온다거나, 구형 한글 면허증을 가져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번엔 그런 분들을 위한 영사관 업무를 소개하려고 해요. ..

세입자 보험 (Tenant Insurance)가 필수인 이유

캐나다에서 렌트를 하고 지내다 보면 종종 계약 사항에 테넌트 인슈어런스가 필수인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세입자 보험이 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주택 보험 또는 실손 보험 등을 가입해서 집에 물이 세거나 전기 등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본인이나 이웃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데 이용하는 것처럼 캐나다에서도 이런 보험 상품이 있어요. 집주인이 아니더라도 내가 사는 동안 발생하는 누수나 각종 문제로 아랫집이나 이웃집에 피해가 생긴다면 자칫 큰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거죠. 계약상 필수가 아니더라도 가입해 두시는 걸 적극 추천드려요. 1. 연식이 좀 있는 집을 렌트해서 지내다가 주방에서 물이 세서 아랫집에 피해를 준 경우나 2..

밴쿠버 공공 도서관 VPL 회원카드 만들기

오늘은 밴쿠버 다운타운을 포함해서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널리 있는 공공도서관 VPL (Vancouver Public Library) 회원카드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밴쿠버에서 지내셨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VPL 이라는 표지판이 익숙할텐데요. 특히 이 곳 다운타운의 도서관이 크기도 크고 자율학습하기 좋아서 아주 유명해요. 각 층별로 어떤 도서가 있는지는 이 표지판을 참고 하시면 되고요, 한국어 책들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옥상은 겨울에는 개방을 하지 않아서 이렇게 날씨 좋을 때 꼭 나가줘야해요.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회원카드 만들고 책 빌리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사실, 회원카드 없어도 출입과 책읽기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회원카드가 필요한 경우는 책을 빌려..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 : BC주 MSP (Medical Service Plan) 신청

예전에 포스팅한 SIN, Driver's Licence와 더불어 정착 초기 할 일 3대장으로 꼽히는 MSP 신청을 오늘 얘기하려해요. 우선 SIN, BC 면허증 교환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 thegift.tistory.com https://thegift.tistory.com/243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팁)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 할 중요한 3가지 일이 있다고 했죠. MSP 가입, SIN 만들기, 운전면허증 교환 지난 시간에 SIN 발급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 thegift.tistory.com 오늘은 운전면허증 교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근데, 왜 발급이 아니라 교환인지 궁금하신가요? 한국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여기 룰..

[출국 전 준비] 72시간 전 코로나 PCR 검사 영문 음성확인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많은 국가들이 해외입국자들에게 코로나 PCR 영문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상황이죠. 출국하는 비행시간 기준 72시간 전이기 때문에, 보통 출국 이틀 전에 검사를 하고, 하루 전에 확인서를 발급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 월,화 출국은 피하는게 좋아요. 주말에는 검사나 검사서 발급 업무를 안하는 곳이 많거든요. 검사는 어디서 받는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알려드릴께요. 보건복지부에 지정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가능해요. 작년까지만해도 보건소에서 영문확인서를 발급해주기도 했고, 시립병원같은 경우는 검사비가 상당히 저렴했는데요. 아쉽게도 보건당국에서 일제히 비용을 상향통일화시켰다고 해요. (제가 검사 받은 병원에서 들은 얘기에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검사비 +..

캐나다 자가격리 지정 호텔 (3 days stopover hotel)

캐나다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14일 자가격리를 자비로 실행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와 더해서 2021년 초부터는 공항근처 지정호텔에서 3일 격리를 해야하죠. 이 3일은 전체 14일 자가격리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3일 호텔격리 + 11일 자가격리" 형태인데, 문제는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자국민 포함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 캐나다에 생활할 집이 있어도 3일 호텔에 묵어야 한다는 거에요. 물론 아래처럼 예외 사항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당 안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럼 이 호텔 예약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은 아래 4개 공항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국제공항 이 4곳이죠.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이 4곳 중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