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출국 전 준비] 72시간 전 코로나 PCR 검사 영문 음성확인서

DOUX AMI 2021. 5. 6. 01:18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많은 국가들이 해외입국자들에게

 

코로나 PCR 영문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상황이죠.

 

출국하는 비행시간 기준 72시간 전이기 때문에,

 

보통 출국 이틀 전에 검사를 하고, 하루 전에 확인서를 발급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 월,화 출국은 피하는게 좋아요.

 

주말에는 검사나 검사서 발급 업무를 안하는 곳이 많거든요.

 

검사는 어디서 받는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알려드릴께요.

 

보건복지부에 지정된 보건소,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가능해요.

 

작년까지만해도 보건소에서 영문확인서를 발급해주기도 했고,

 

시립병원같은 경우는 검사비가 상당히 저렴했는데요.

 

아쉽게도 보건당국에서 일제히 비용을 상향통일화시켰다고 해요.

 

(제가 검사 받은 병원에서 들은 얘기에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검사비 + 증명서 발급까지 10~20만원 수준이에요.

 

 

저의 경험을 예로 들면,

 

우선 주말도 검사가 가능한 병원 중에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았고요.

 

 

그렇게 서울시립동부병원으로 갔어요.

 

예약은 따로 없고, 선착순이라 9시 시작 시간에 맞춰 갔어요.

 

비용은 검사와 영문 확인서 발급까지 총 108,360원이었고요.

 

한 명 검사 후 15분 환기하고 다음 사람 검사하는 진행 방식이라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요.

 

그렇게 검사 받고 당일 저녁에 음성 확인 문자 받았어요.

 

 

다음날 원무과에 여권 지참해서 증명서 발급 받으러 갔고요.

 

 

이렇게 철저하게 봉인해서 주네요.

 

이럴 필요 까지는 없었는데요.ㅎ

 

어차피 공항가서 티켓팅할 때 저 봉인 다 뜯어서 보여줘야해요.

 

참고로 영문 증명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름, 생년월일 (또는 여권번호), 검사일, 발급일, 검사명(PCR), 음성(Negative)

 

항목들이 표시되어 있으면 된다고 해요.

 

 

어서 항공길이 다시 활짝 열렸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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