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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6

밴쿠버 카쉐어링 서비스 EVO : 가입에서 실제 이용까지 + 요금정보 및 가입비 면제 Tip

이전 포스팅들에서도 얘기했듯이 밴쿠버는 스카이트레인과 버스가 잘 갖춰져 있어서 차가 없어도 먼쓸리 패스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가 아쉬운 상황이 종종 생기게 마련이에요. 학생들도 물론이고 당장 차 구입 전에 잠깐이라도 필요한 경우, EVO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가 딱이죠.ㅎ 그래서 오늘은 밴쿠버에서 차가 없어도 내 차 처럼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 EVO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가입 절차와 실제 사용 후기, 꿀팁까지 바로 달릴께요! 우선 가입! 사이트나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돼요. http://www.evo.ca Car Sharing Vancouver | Evo Car Share Victoria, say hello to Evo Explore more of ..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5. 트랜짓(Transit) 앱 활용

오늘의 포스팅은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마지막 실전편으로 트랜짓(Transit) 앱 활용하기에요. 밴쿠버는 앞서 포스팅들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스카이트레인과 버스가 광역 밴쿠버를 아주 촘촘히 잘 커버하고 있고, 환승 시스템까지 잘 갖춰져있어서 차가 없는 학생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좀 당황했던 건 버스 노선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하나였어요. 스카이 트레인이야 지하철역이나 구글 검색에서 이렇게 지도를 찾을 수 있고, 배차간격도 2~3분 정도라 얼추 가늠이 되지만, 한국처럼 시간표, 소요시간이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도 아니고, 또 버스와의 환승은 특히나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https://www.translink.ca/next-bus Next Bus Plan your bus tri..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4. 씨버스 (Sea Bus)

밴쿠버에서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앞서 소개 한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가 있는데요. 노스 밴쿠버와 다운타운을 오고가는 사람들을 위한 씨버스도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씨버스 (Sea Bus)를 소개하려고 해요. 앞서 말했듯이 다운타운의 Water Front역에서 부터 노스밴쿠버의 Lonsdale Quay역까지 오고 가는 대중교통 루트로,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구간이에요. 이런 멋진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배편은 15분마다 있고요. 이게 왜 대중교통일까 궁금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컴패스카드로 이용가능하고,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와 환승이 돼요!! 그래서 스카이트레인 맵에서 보시면 2존 구간으로 표시가 되어있죠.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 평일 오후 6시반 이후에는 1존 요금으로 이용가능해요...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3. 트램 버스 (Tram Bus)

지난 두 번의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밴쿠버 대중교통 트램 버스에 대한 소개에요. https://thegift.tistory.com/249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1. 컴패스 카드(Compass Card) & U-Pass 우리가 흔히 밴쿠버라고 부르는 도시는 다운타운을 포함한 주변 도시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광역밴쿠버를 말하죠. 여기서는 메트로 밴쿠버 (Metro Vancouver)라고 부르고요.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 thegift.tistory.com https://thegift.tistory.com/250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2. 스카이트레인 (Skytrain) 지난 포스팅에서는 밴쿠버 대중교통 체계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9 밴쿠버 ..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1. 컴패스 카드(Compass Card) & U-Pass

우리가 흔히 밴쿠버라고 부르는 도시는 다운타운을 포함한 주변 도시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광역밴쿠버를 말하죠. 여기서는 메트로 밴쿠버 (Metro Vancouver)라고 부르고요.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네요. 그리고 이 수도권은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크게 3개의 존으로 구분되는데요, 1존 - 다운타운을 포함한 밴쿠버 2존 - 노스 밴쿠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리치몬드 3존 - 포트무디, 코퀴들람, 피트 메도즈, 메이플리지, 서리 오늘은 이 밴쿠버의 대중교통 이야기 첫번째 시간으로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 / 유패스 (U-Pass)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컴패스 카드란, 한국의 티머니와 같은 충전식 교통카드인데요. 종류는 파란색 (일반인)과 오렌지색 (청소년,..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 : BC주 MSP (Medical Service Plan) 신청

예전에 포스팅한 SIN, Driver's Licence와 더불어 정착 초기 할 일 3대장으로 꼽히는 MSP 신청을 오늘 얘기하려해요. 우선 SIN, BC 면허증 교환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 thegift.tistory.com https://thegift.tistory.com/243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체계형성임을 캐나다도 알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개인 헬스 넘버 (PHN / Personal Health Number)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당연히 무료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 백신 접종 후기에요. 제일 먼저 얘기할 것은 어떤 백신을 맞느냐는 건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이슈가 붉어진 이후,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Immunization Centre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만 접종해요. 물론, 아스트라제네카도 일부 사용 중이고, 예약 후 대기하는 기간이 길어서 기다리기 싫은 사람은 Walk-in 클리닉에 가면 ..

밴쿠버 BC주 운전면허증 교환 (+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팁)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 할 중요한 3가지 일이 있다고 했죠. MSP 가입, SIN 만들기, 운전면허증 교환 지난 시간에 SIN 발급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1 캐나다에 오면 바로 해야할 일 -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만들기 캐나다에서,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입국 초반에 정착을 위해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있죠. MSP 신청, SIN 발급, BC 운전면허 발급 (한국 면허를 캐나다 면허로 교환), 은행 계좌 개설, Compas thegift.tistory.com 오늘은 운전면허증 교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근데, 왜 발급이 아니라 교환인지 궁금하신가요? 한국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여기 룰..

캐나다 학생증 꼭 만들어야하는 이유!

캐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생인 경우 (주로 대학생)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요.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컬리지나 유니버시티 상관없이 학생이면 꼭 학생증을 만드는게 좋아요. 학교 출입 또는 각종 업무나 도서관 대출 등을 위해서는 기본이고, U-Pass 사용을 위해서는 이게 필수니까요. Compass카드랑 연계된 대중교통 학생할인 버전인 U-Pass의 경우, 사용할 때 혹시나 표검사를 받게 되면 항상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U-Pass로 재학기간 동안 구간 상관없이 마음껏 트램, 스카이트레인 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이라면 당연히 만들어서 사용할테고, 그러기 위해서도 학생증은 꼭 필요한거죠. 그 외에도 각종 서비스나 상품 구매 시(심지어 에어캐나다..

[배달앱 시리즈 2] 우버 이츠 (Uber Eats) / 추천코드 포함

오늘은 두번째 배달앱 후기 - 우버 이츠 에요. 우버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듯이 모바일 차량 이용 예약 서비스인데요. 그 우버에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이 우버 이츠에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 우버 이츠 사용법은 이전에 소개한 인스타카트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간단하게 소개할께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후, GPS 기반으로 자기 주변의 식당을 보여 주는데, 여기서 원하는 식당/메뉴를 골라서 계산하면 돼요. 한국의 요기요나 배달통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ㅎㅎ 길에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저 배달 가방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배달비가 좀 쎈 편인데, 대신 식당마다 이벤트로 무료 배달을 종종 하기 때문에 잘 찾아서 가격만 잘 맞추면 무료 배달로 이용..

[출국 전 준비] MSP 커버 3개월 사보험이 필수인 이유

캐나다의 여러 주들은 각각의 주정부 건강보험이 있는데요, BC주의 경우 MSP (Medical Service Plan)이라는 보험이 있어요. 위에 보시듯이 6개월 이상 비자가 유효한 모든 사람들은 보험 가입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받고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신청해서 효력이 생기는데 3개월 이후에요. 멍미... 답답한 점은 이게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접수 번호는 받아 두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21일을 기다리라고 안내해요.;; 아무튼 그래서 이런 답답함을 뒤로하고 우선 이 3개월을 커버해줄 보험이 필요해요. 보통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오거나, 또는 캐나다 현지 대학에서 안내하는 사보험을 가입하게 돼요. 비용면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