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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6

[배달앱 시리즈 2] 우버 이츠 (Uber Eats) / 추천코드 포함

오늘은 두번째 배달앱 후기 - 우버 이츠 에요. 우버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듯이 모바일 차량 이용 예약 서비스인데요. 그 우버에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이 우버 이츠에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 우버 이츠 사용법은 이전에 소개한 인스타카트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간단하게 소개할께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후, GPS 기반으로 자기 주변의 식당을 보여 주는데, 여기서 원하는 식당/메뉴를 골라서 계산하면 돼요. 한국의 요기요나 배달통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ㅎㅎ 길에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저 배달 가방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배달비가 좀 쎈 편인데, 대신 식당마다 이벤트로 무료 배달을 종종 하기 때문에 잘 찾아서 가격만 잘 맞추면 무료 배달로 이용..

[출국 전 준비] MSP 커버 3개월 사보험이 필수인 이유

캐나다의 여러 주들은 각각의 주정부 건강보험이 있는데요, BC주의 경우 MSP (Medical Service Plan)이라는 보험이 있어요. 위에 보시듯이 6개월 이상 비자가 유효한 모든 사람들은 보험 가입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받고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신청해서 효력이 생기는데 3개월 이후에요. 멍미... 답답한 점은 이게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접수 번호는 받아 두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21일을 기다리라고 안내해요.;; 아무튼 그래서 이런 답답함을 뒤로하고 우선 이 3개월을 커버해줄 보험이 필요해요. 보통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오거나, 또는 캐나다 현지 대학에서 안내하는 사보험을 가입하게 돼요. 비용면에서야..

자가격리 중 코로나 테스트 : Day 8 COVID-19 Test (At Home Collection Kits) 검사에서 결과확인까지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가간 이동이 많이 어려워진 상황에 캐나다의 경우는 입국해서 격리해제까지 총 3번의 코로나 테스트가 필요한데요. 1. 출국 전 72시간 내 코로나 검사 2. 입국 후 공항에서 바로 진행하는 코로나 검사 3. 격리 8일차 코로나 셀프키트로 원격 검사 이렇게 총 3번이에요. 자국민도 포함이라 이 정도면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 중에 코로나 감염자는 다 걸러내겠어요. 원래 3번째 검사는 격리 10일차에 진행했는데, 결과를 14일 격리 종료전에 알려주기 빠듯해서 8일로 당겨서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아무튼 오늘은 3번째 격리 8일차 코로나 검사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먼저 공항에서 이렇게 생긴 자가진단 키트를 받아서 잘 보관해요. 미리 뜯어서 내용물이 잘 있는지 봐두는 것도 좋겠지만..

캐나다 자가격리 지정 호텔 (3 days stopover hotel)

캐나다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14일 자가격리를 자비로 실행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와 더해서 2021년 초부터는 공항근처 지정호텔에서 3일 격리를 해야하죠. 이 3일은 전체 14일 자가격리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3일 호텔격리 + 11일 자가격리" 형태인데, 문제는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자국민 포함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 캐나다에 생활할 집이 있어도 3일 호텔에 묵어야 한다는 거에요. 물론 아래처럼 예외 사항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당 안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럼 이 호텔 예약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은 아래 4개 공항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국제공항 이 4곳이죠.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이 4곳 중 한 곳..

[출국 전 준비] 폰박스 (Phone Box) - 해외 휴대폰 번호 한국에서 미리 만들기 (ft. 모사지 유심)

해외에 장기 체류하다보면 당연히 해외 번호가 필요하죠.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폰 매장에 가서 개통할 수도 있겠지만, 신분증을 만들고 은행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등등 할 일도 많은데 서로 얽히고 설켜서 뭘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죠. 더구나 캐나다의 경우, ArriveCan 앱 등록을 사전에 해야해서 휴대폰 번호를 미리 만들어 입국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 Phonebox 폰박스가 아주 요긴하더군요. 일단 먼저 네이버 쇼핑에서 미리 심카드를 구매해요. 저는 모사지에서 로져스 심으로 구매했어요. 이렇게 심카드가 배달되는데요, 친절하게 설명서까지 함께 들어있어요. 카카오톡 아이디와 채널도 있어서 궁금한 걸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어서 심구매에서 번호 등록까지 전혀 어려울게 없어요. 그러면, 이제 폰박스..

[출국 전 준비] 자동차보험 영문 무사고 증명서가 필요한 이유

해외에서 장기간 지내게 되면 자동차가 필수죠. 특히나 북미처럼 땅덩이가 넓고, 대중교통이 잘 구축된 동네가 아니라면 자동차는 생활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한국과 달리 보험료가 비싸서,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현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면 상당한 지출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연간 우리돈으로 150~200만원정도는 기본으로 생각해야해요. 이럴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게 바로 영문무사고증명서에요.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 목적이라는 말씀! 보통 무사고 1년 당 10%라고 하며 최대 8년 이라고 하는데, 이건 국가, 도시, 보험사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그럼 이 무사고 증명서를 어떻게 준비할까요? 한국은 인터넷과 온라인 인프라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보험사에 전화 혹은 앱/웹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