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준비] 폰박스 (Phone Box) - 해외 휴대폰 번호 한국에서 미리 만들기 (ft. 모사지 유심)

해외에 장기 체류하다보면 당연히 해외 번호가 필요하죠.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폰 매장에 가서 개통할 수도 있겠지만,

 

신분증을 만들고 은행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등등

 

할 일도 많은데 서로 얽히고 설켜서 뭘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죠.

 

더구나 캐나다의 경우, ArriveCan 앱 등록을 사전에 해야해서

 

휴대폰 번호를 미리 만들어 입국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 Phonebox 폰박스가 아주 요긴하더군요.

 

 

 

 

일단 먼저 네이버 쇼핑에서 미리 심카드를 구매해요.

 

저는 모사지에서 로져스 심으로 구매했어요.

 

 

이렇게 심카드가 배달되는데요,

 

친절하게 설명서까지 함께 들어있어요.

 

카카오톡 아이디와 채널도 있어서 궁금한 걸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어서

 

심구매에서 번호 등록까지 전혀 어려울게 없어요.

 

 

그러면, 이제 폰박스 사이트로 접속해서

 

Activation 메뉴에 Postpaid를 선택해줘요.

 

위에 실물 카드에서 봤던 그 번호를 입력해주고요.

 

순서에 따라 각각 입력해주면 돼요.

 

한글도 지원되기 때문에 너무 편하더라고요.

 

 

요즘 휴대폰 비용이 많이 저렴해졌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5기가냐 10기가냐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일단 나중에 바꾸더라도 넉넉하게 선택했어요.

 

 

그럼 이렇게 바로 개통일부터 그 달 말일

 

+ 그 다음 달 한 달

 

이렇게 요금이 책정돼요.

 

 

그리고 크레딧 카드 정보를 넣으라고 하죠.

 

나중에 현지 카드나 계좌 등으로 결재 방식은 바꿀 수 있어요.

 

 

 

등록이 완료되면 이렇게

 

폰 번호 발급 예정일과 빌링 메일이 언제 발송될지 알려줘요.

 

그리고, 폰 번호는 보통 개통일 5일 전에 메일로 알려줘요.

 

 

그러니 입국 당일 개통으로 맞춰두면 현지 도착하자마자

 

심 교체해서 바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거죠!^^

 

이 폰박스가 약정 기간이나 보증금이 있는게 아니라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폰박스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gophonebox.com/

PhoneBox Mobile | Phone Plans on a Budget

 

다음에는 한국 전화번호를 해외에서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을 공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