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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10

캐나다 방문 eTA 신청 시 대행사이트 주의!! (공식사이트 링크 안내)

캐나다는 한국과 무비자 수교를 맺은 국가 중 하나에요. 무비자 입국이란, 여행이나 경유 등 일반적인 방문 목적으로 해외 입국 시 해당 국가에 미리 비자를 발급 받지 않고 여권만 가지고 입국이 허용되는 걸 말하는데요. 당연하게도 외교의 기본은 상호주의라 서로 동일한 조건을 주고 받죠. 외교부 사이트에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보시면 비고란에 eTA 라는게 명시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이 eTA란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의 줄임말로 전자여행허가서라고도 말하죠. ※ 미국의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도 같은 거에요. 옛날에 미국 대사관에 비자 인터뷰 신청해서 인터뷰 보고 비자 받던 시절을 혹..

미국 육로 여행 시 ESTA 랑 i-94 등록 필수!!

한국은 해외 여행이라면 북한으로 대륙과 분단된 탓에 무조건 비행기나 배를 타야 하지만 유럽이나 다른 대륙의 국가들은 기차, 버스, 자차로 여행이 가능하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 국경과 가까운 도시에서는 미국으로 빈번하게 차를 몰고 여행을 가요. 그래서 따로 등록할 것 없이 국경으로 차를 몰고 가서 신분증 확인 및 통행료만 지불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안타깝게도 2022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육로 여행 시에도 항공 입국과 마찬가지로 ESTA가 필수가 되었어요..ㅠㅠ ESTA 등록은 여행사를 통해서나 직접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등록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안드릴께요. 다만, 꼭 아래 정부 공인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http://esta.cbp.dhs.gov..

[리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한국)

해외에서 운전면허증 반납 후 한국에서 돌려받지 못하고 난 후, 결국 다시 한국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 받기로 했는데요. 물론 캐나다 다시 갈꺼고 잠시 들른 거지만 한국에서 면허증이 없으면 너무 불편하고 운전 하려면 있어야죠. 그래서 면허증을 발급 받으려고 보니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라는게 생겼더라고요?! 오호라~ 바로 주민등록증 가지고 발급 받으러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갔어요. 요런 단계를 거쳐 발급을 받게 돼요. 우선 IC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하고요. 면허증 사진 좌측 하단에 저 마크가 있으면 IC 면허증인 거에요. 그 다음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등록하면 돼요. 간단히 순서를 소개하면, 우선 IC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뒷면에 대서 인식시키고 (NFC), 얼굴 인식을 통해 면허증 ..

[Tip] 페이팔 (PayPal) 내 계좌로 수수료 없이 돈 보내는 꿀 팁 (ft. 은행 계좌 등록 방법)

페이팔로 온라인 결제 시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특히나 해외 사이트 거래 시 아주 유용하죠. 오늘은 내 은행 계좌로 송금 시 페이팔 이용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한 번 포스팅했던 달러 벌이 서베이의 포인트를 현금화 할 때 아주 유용했어요. https://thegift.tistory.com/294 해외 서베이 서비스로 달러 벌기 1. LEO 한국에서 이미 유명한 서베이 서비스들이 많이 있죠.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 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렸듯이 한국리서치나 패널퀸, 패널나우 등 현금으로 지급되는 서비스도 있고, 헤이폴처럼 thegift.tistory.com 이렇게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려 하거나, 다른 사람/기관에서 송금을 받아야 할 경우 (특히 해외 간) 내 계좌를 통..

초간단! 캐나다에서 큰 돈 지출할 때 뱅크 드래프트 (Bank Draft) 이용하기

렌트 (집) 을 구하거나 차를 구매하거나 캐나다에 처음 와서 자리잡을 시기에는 큰 돈이 들어가게 마련이죠. 물론 유학생으로 룸렌트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당장은 큰 돈이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학비 납부라던가 살다보면 여러가지로 예상치못한 큰 돈 지출 상황이 발생해요. 한국이라면 은행이나 앱으로 계좌이체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안타깝게도 캐나다에서는 그 쉬운게 안됩니다.ㅎㅎ 안된다기 보다는 은행에서 이체 시 수수료가 비싸고 eTransfer는 24시간 내 $3,000가 한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죠. 그래서 일종의 수표같은 것을 만들어서 쓰는데요. 그게 오늘 소개할 뱅크 드래프트 (Bank Draft) 에요. 예를 들어 차를 구매하는데 현금 다운페이할 금액이 $10,000 라고 가정해볼께요..

[출국 전 준비] 카카오 뱅크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하기

해외 생활 시, 또는 해외에 있는 지인이나 가족에게 송금해야 할 경우, 외환관리법에 따라 외국환은행을 지정해놓고 송금해야 해요. 보통은 본인의 주거래 은행을 많이 지정하는데, 요즘은 파격적인 수수료 때문에 저처럼 카카오뱅크를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카카오 뱅크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에 대한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다른 시중 은행들은 보통 지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반해, 카카오 뱅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 절차가 다 진행돼요. 카카오 뱅크 메뉴 > 해외송금 >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메뉴를 클릭하고 진행하면 되는데요, 접속해보시면 크게 3가지로 선택사항이 있어요. 1. 증빙서류미제출 송금 2. 유학생 송금 3. 해외체재자 송금 1번의 경우 한국 거주 국민이 해외 가족, 지인에게 보내는 돈으로 미화..

[출국 전 준비] 영문 운전면허증과 운전 경력 증명서 발급 받기 : 필수 준비물과 꿀팁!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막힌 이 시점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고 다시금 해외 여행을 하기 시작하는 그 때를 위해 오늘 포스팅은 영문운전면허증과 운전 경력 증명서 발급받기에요. 저처럼 해외 유학이나 이민, 워홀 등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업무 상 해외 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지금도 계속 꾸준히 비자를 받고 해외로 나가는 중인데요. 예전에는 저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서 해외에서 렌트할 때 사용했었어요. 하지만 이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 기간이 1년이고, 매번 발급 받을 때마다 수수료와 증명사진이 필요하죠.ㅠㅠ 아시죠? 수수료 8,500원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고, 증명사진 매번 찍는 것도 돈 아까운 일이에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우리나라도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다는 사실!!..

[Tip] 해외 송금 최저 수수료 : Flywire 실제 사용 후기 (송금 절차 상세 안내)

해외로 큰 돈을 송금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해외 유학에 따른 학비 송금일텐데요. 그런 해외 송금을 쉽고 안전하고 빠르게 게다가 수수료까지 저렴하게 진행하는 방법은 Flywire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에요. Flywire는 2011년 외국 유학생이었던 Iker Marcaide에 의해 설립되었어요. 다른 국가의 대학에 학비를 지불하는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작했다고 해요. 기존 결제는 투명성이 부족하고 추적할 수 없으며 수수료 및 변동 환율이 적용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한 것이 바로 Flywire 서비스죠. 저의 경우에도 해외 EAP 과정이나, 대학 등록금 납부 등 실제 Flywire를 이용했는데요. 학비 납부 뿐만 아니라, 등록만 되어있다면 해외 여러 기관 (병원, 여행사 등) 으로의 송..

[Tip]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는 애매할 때 : 당근마켓

중고거래하면 유명한 네이버 카페가 있죠. ​ 중고로운 평화나라라 불리는 ㅎㅎ ​ 중고 거래에도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해서 널리 널리 퍼지고 있어요. ​ 바로 우리동네 중고 직거래앱 "당근마켓" 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 ​ 아이가 커가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하나 둘 생겨요. ​ 그러다 보면 이게 또 그냥 버리기는 너무 새거고, ​ 팔거나 주변에 지인에게 나눠주자니 애매한 경우가 있어요. ​ 제가 당근마켓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개기가 바로 이거였죠. ​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는 애매할 때" 이 문구가 와닿더라고요. ​ 애들 물건은 특히나 한 계절, 한 해 쓰고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 아무튼, 이런 계기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판매를 해봤네요.ㅎㅎ ​ 유모카, 범보의자, 블루투스 해드셋 ..

나도 라디오 방송 한 번 해보자 : 스푼 라디오

일상이 도전인 제가 해 본 또 하나의 도전이 있어요. ​ 바로 라디오 방송인데요. ​ 당연히 공중파 정규 방송채널은 아니고, ​ 요즘 10~20대에서 많이 사용한다는 스푼 앱을 활용했어요. ​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 2015년에 처음 시작된 개인 방송 사이트인데요 아마도 여러분들에게 익숙한 건 ​ 유튜브에서 작년에 엄청 광고를 했기 때문일거에요. ​ ​ 이 스푼라디오의 장점은 영상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인데요, ​ 앱에서 바로 녹음해서 등록해 본 경험으로는 음질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 물론 한 번에 진행가능한 방송시간이 최대 2시간이라는 점과 채팅방 도배 및 비속어 문제, ​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수료가 너무 쎄다는 점 (무려 40%...) 등 단점도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