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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IT 모바일 꿀팁 51

[Tip] (1분컷) 구글 메일도 수신 확인이 된다?!

메일 보내고 나서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정말 궁금한 일이죠. 한국의 모든 이메일 서비스는 예전부터 수신 확인이 되었는데요, 지메일은 그런 기능이 없더라고요. 저처럼 네이버나 다음 메일만 쓰다가 요근래 구글 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은 아마도 이 부분이 정말 답답하실 텐데요. 오늘 1분만에 해결해드릴께요. 1. 크롬에서 구글 메일 로그인 하기 2. 우측 메뉴 아이콘 중 "+" 누르기 3. 여러 기능 중 "메일트랙" 설치 : 부가 기능 정도라 용량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4. 다시 구글 메일함으로 돌아와 우측에 새로 생긴 메일트랙 아이콘 클릭 5. 내 메일 계정과 동기화 하기 6. 무료 버전 선택하기 7. 이제 보낸편지함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 "상대방이 보기 전이면 녹색 체크가 하나, 상대방이 보고 나면 ..

[Tip] ZOOM : 코로나가 앞당긴 화상회의 시스템

올 해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삶의 변화가 큰 해에요. ​ 언택트 사업은 상대적으로 수헤를 입기도 했는데, ​ 넷플릭스나 쿠팡 같은 컨텐츠가 그 대표적인 예죠. ​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변화이자 큰 수혜는 바로 ​ 화상회의 시스템이 아니었나 싶어요. ​ 중고등학교의 원격 수업 뿐만 아니라, ​ 대학교, 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화상회의가 ​ 더 이상 낯설지 않게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돼요. ​ 저 역시 올 해 영어수업을 원격으로 듣게 되었는데, ​ 바로 오늘 소개할 Zoom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 줌은 무료 웹/앱 화상회의 서비스로 ​ 2019 가트너에서 회의 솔루션 분야 최고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 ​ 누구나 무료로 가입해서 이용가능하고요. ​ 특히나 회의 ..

[Tip] 누가 요즘 책을 사서 봐? : "밀리의 서재" 이용 후기

예전에는 당연히 책은 사서 보는 물건이었죠. ​ 소장 가치도 있고, 집에 멋진 서재도 꾸미고요. ​ 서재까진 아니어도 책장 하나 놓고 내가 읽은 책들 꽂아두면 ​ 나름 멋있고 스스로가 뿌듯해지는 마음이 들거든요. ​ 심지어 제 지인 중에는 책은 장식품이라며 읽지는 않고 ​ 사서 모아두는 친구도 있어요.ㅎㅎ ​ 그러나,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책을 ​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이에요. ​ 바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시작이죠. ​ 그 중에서도 저는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 월 구독료 약 만원을 내면, 읽고 싶은만큼 얼마든지 읽을 수 있어요. ​ 월 6,000원 더 내면 종이책 소장도 가능하고요. ​ ..

[Tip] 휴대폰 간편 송금 앱 "토스"는 누가 왜 쓸까?

Hoxy 토스라는 앱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어느 날 갑자기 친구가 나한테 몇 백원을 보냈다는 메시지와 함께 토스 앱에 들어가서 현금으로 바로 이체 후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이게 뭔 스미싱인가 싶어서 찾아봤었지요. ㅎㅎ 알고보니 휴대폰 간편 송금 앱인데,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었더라고요. 일단 앱 자체를 설치하고 송금을 직접 해보도록 하는데 성공했기에 저는 꽤 현명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어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새롭게 사용법을 익히는 걸 꺼려하곤 하기 때문에 신규 서비스 런칭이 어려운 거거든요. 토스 앱은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개발한 간편 송금 앱이에요. 핀테크(fintech)는 이름 그대로 금융(finance)과 I..

[Tip] 인터넷 전문 은행의 시대 : 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할까?

2010년 전후로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붐을 일으키고, 거기에 더해서 3G부터 4G LTE를 넘어서 이제는 5G 시대라고 하죠. 그 사이에 휴대폰 사용 환경에는 많은 것이 변했어요. 전화나 문자 위주의 사용에서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됐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카카오톡의 대중화가 아니었나 싶어요. 통신사들은 여전히 문자 메시지 이용료를 받던 시기인데, 과감하게 무료 메신져 플랫폼 보급으로 통신사를 넘어 선 최초의 서비스 사업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때 부터 였던거 같아요. 카카오라는 회사의 인기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정신이 돋보이던 것이요. 카카오톡은 더 이상 메신져 앱이 아니고, 서비스 플랫폼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핵심 "카카오뱅크"로 그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당연..

[Tip]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는 애매할 때 : 당근마켓

중고거래하면 유명한 네이버 카페가 있죠. ​ 중고로운 평화나라라 불리는 ㅎㅎ ​ 중고 거래에도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해서 널리 널리 퍼지고 있어요. ​ 바로 우리동네 중고 직거래앱 "당근마켓" 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 ​ 아이가 커가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하나 둘 생겨요. ​ 그러다 보면 이게 또 그냥 버리기는 너무 새거고, ​ 팔거나 주변에 지인에게 나눠주자니 애매한 경우가 있어요. ​ 제가 당근마켓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개기가 바로 이거였죠. ​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는 애매할 때" 이 문구가 와닿더라고요. ​ 애들 물건은 특히나 한 계절, 한 해 쓰고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 아무튼, 이런 계기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판매를 해봤네요.ㅎㅎ ​ 유모카, 범보의자, 블루투스 해드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