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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와인의 역사부터 품종, 제작 과정까지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와인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려해요.
와인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뉘어요.
1. Table wine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와인이에요.
알콜도수는 10~14도이구요.
여러 품종을 섞는데, 피노 누아가 51~85%를 차지해요.
2. Sparkling
샴페인으로 잘 알려져 있죠?
돔 페리뇽도 있네요.
탄산이 섞여있고, 알콜도수도 7~14로 낮은 편이에요.
3. Fortified
와인에 스피릿을 섞어 만든 와인이에요.
주로 블랜디를 섞어요.
당연히 빈티지는 없고, 알콜도수는 17~21도로 가장 높아요.
높은 알콜이 발효를 멈추고 동시에 박테리아 생성도 막아줘요.
Sherry 같은 식전주 (aperitif)나
Portugal Port, Madeira 같은 와인이 여기에 포함되고요.
치즈나 달콤한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에요.
4. Aromatic
Vermouth같은 식전주가 여기에 속해요.
강한 아로마, 허브 향, 그리고 시럽에 Fortified 와인에 더해진
특이한 형태의 와인이라고 보시면 돼요.
얼음 위에 올려져 서빙되고, 알콜도수는 16~20이에요.
프랑스산은 드라이하고, 이탈리아산은 스위트해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같은 종류를 생각하셨나요?
물론 그렇게 구분하기도 해요.
특히나 와인의 service temperature는 아래와 같이 구분돼요.
TYPE OF WINE |
EXAMPLES |
SERVICE TEMPERATURE |
Aperitifs |
Dry Sherries Vermouth |
Over ice 4C (40F) |
White Wine |
Dry or Medium Dry Sweet |
7C- 9C (45F – 50F) 2C-4C (35F – 40F) |
Rose Wine |
Sparkling Still |
2C-4C (35F – 40F) 7C- 9C (45F – 50F)
|
Sparkling and Champagne |
Dry and Sweet |
2C-4C (35F – 40F)
|
Red Wines |
Beaujolais Bordeaux |
7C- 9C (45F – 50F) 16c -18C (60F-65F) |
자, 이제 와인을 즐겨보실 준비가 되셨나요?ㅎ
그럼 이제 어렵기만했던 와인을 한 번 즐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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