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ity Management 수업 과목에는
Food & Beverage라는 클래스가 있어요.
거기서 배우는 칵테일에 대한 내용을
잊어먹지 않으려고 포스팅 해두려고해요.
Bar Terminology & Expressions
바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용어가 있어요.
이거 알아두고 어디가서 써먹으면 좀 있어보이죠.ㅎㅎ
간단한 것들이지만 꼭 알아두어야 하는 표현이에요.
Neat : 얼음을 넣지 않은 칵테일을 말해요.
On the rocks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온더락 스타일이에요.
Straight-up : 얼음을 넣고 섞어 만든 칵테일을 스트레이트로 걸러낸
얼음 없는 칵테일 스타일이에요. Neat와는 다르죠.
Water back : 칵테일 옆에 물이나 소다 등을 따로 주는 스타일이에요.
기호에 맞춰 손님이 알아서 섞어 마실 수 있어요.
Soda out : 칵테일 위에 소다나 코크를 조금 부어 얹어 주는 스타일이에요.
Shell out : 레몬이나 라임을 짜 넣고 나서 그 껍데기를 같이 주지 않고 버려요.
Twist : 반면 트위스트는 레몬이나 라임 조각을 잔에 끼워 주죠.
그 향이나 과일물이 은은하게 계속 칵테일에 남게 되는 스타일이에요.
Basic Tools
다음은 수업에서 아주 기본적으로 다루는 툴들이에요.
Shaker : 네, 이름만 들어도 감이 오는 그 통 맞아요.
Jigger : 계량용 작은 컵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걸로 정확한 양의 술들을 쉐이커에 넣어줘요.
Bar Spoon : 네, 저어줄 수 있는 기다란 막대이자 스푼이에요.
Muddler : 현관문에 달려 있을법한 도어 스토퍼 모양의 이것은
민트나 레몬 껍질을 으깨서 즙을 내는데 사용하는 도구에요.
Speed Spout : 푸어러(Pourer) 라고들 흔히 부르는 이 도구는
칵테일 쉐이커에 붙는 술의 손실이 없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술을 부어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에요.
Strainer : 이름 그대로 채에요. 걸러서 잔에 담을 때 필요한 도구죠.
아주 기본적인 것이지만 잊어버릴까봐 적어둬요.ㅠㅠ
이번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서 멋진 칵테일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대접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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