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폴아웃 쉘터에 이어
두번째로 즐겨본 무과금 스마트폰 게임은
디먼이에요. (D-Men : The Defenders)
주어진 영웅 캐릭터들을 가지고
8명짜리 팀을 꾸려서 진행하는
디펜스 게임으로
여기까지는 일반 디펜스 게임과 다르지 않아요.
요런 맵에서 한 스테이지씩 넘어 가면서
내 히어로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저 하트를 노리고 달려드는 몬스터들을
막아내면 성공!!
자동전투모드라 내가 특별히 신경쓸 건 없지만
하단의 각 캐릭터별 필살기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마냥 자동전투보다는
더 재미있네요.
거기에 플러스 알파 요소로
도시 점령, 퀘스트, 연맹전 등등
추가적인 게임 요소들을 많이 넣었어요.
그럼에도 과금 요소가 거의 없어서
하루에 1시간 내외로 꾸준히 즐기기에
정말 맘 편한 게임이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무과금 포인트는 크게 2가지에요.
1. 넉넉한 리소스
보통 과금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 진행을 위해 캐릭터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각종 리소스들이 일정 수준에 가면
항상 모자라게 되는데요.
이 게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리소스를 자동 지급받고
퀘스트나 각종 이벤트로 받는 리소스가 많아요.
2. 고급 캐릭터
또 하나의 중요한 과금 요소가
제 생각엔 상위 클래스 캐릭터 구입인데요.
이 게임은 뽑기 형식으로 캐릭터를 받게 되는데
의외로 좋은 캐릭터들이 잘 나오네요.
이 부분이 폴아웃 쉘터보다 더 낫네요.
굳이 돈 퍼부어가며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일단 기본으로 토르는 주어지는데요,
이거 하나만 잘 키워도 게임 진행이 어렵지 않아요.
물론 더 빠르고 편하게 하려면
돈 써서 레벨 올리고 캐릭터 많이 뽑아서
등급 높이고 하면 되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네요.
그럼 코로나로 답답한 분들
집에서 신나게 맘편히 한 게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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