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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DOUX AMI 2023. 3. 6. 22:04

요즘 슬램덩크가 워낙 화제죠.

 

심지어 한국에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했는데요.

 

<2023년 3월 5일 기준 누적 385만명>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죠.

 

그런데, 한국에서야 그렇다치고,

 

실제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역대 일본만화는 뭘까요?

 

Highest-Grossing Anime Films in Japan of All-Time 이라는 키워드로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이런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https://animegalaxyofficial.com/top-10-highest-grossing-anime-films-in-japan-of-all-time/

 

Top 10 Highest-Grossing Anime Films in Japan of All-Time - Anime Galaxy

Anime films which registered their names to the highest-grossing anime films in Japan of all time. Some even managed to grasp award like Oscar

animegalaxyofficial.com

 

세부적인 내용은 차치하고, 1~3위만 소개할께요.

 

나머지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위 사이트 이동하셔서 확인해보세요.

 

3위는 키미오 나마에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름을 널리 알린 너의 이름은

 

약 250억 엔 수익으로 이름을 올렸구요.

 

 

2위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Spirited Away)가

 

약 310억 엔의 수익을 냈었데요.

 

 

그리고 대망의 1위는 오늘 소개할 귀멸의 칼날 (Demon Slayer) 였네요.

 

약 400억 엔 이라는 수익을 냈다네요. 와우..

 

 

사실 정말 신기한 건,

 

10위권 내에 대부분의 작품이 미야자키 하야오 아니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고,

 

정통 애니메이션 작품인데 반해서

 

이런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무려 1위를 차지한 귀멸의 칼날은

 

만화책이 원작인 작품이라는 거에요.

 

 

간단한 줄거리는 오니라는 괴물에게 사람이 물리면 오니가 되는데,

 

오니에게 가족이 습격당해 모두 죽고 하나 남은 여동생은 오니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오니로 변한 여동생을 데리고 오니에 대항하는 귀멸대에 들어가서 맞서 싸우는

 

전형적인 일본 소년프식 소년만화에요.

 

거기에 요 몇년 사이에 흥행 요소가 된 좀비 (혹은 뱀파이어?!) 요소가 가미되었죠.

 

 

게다가 전세계적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만나버렸으니,

 

시대를 잘 만났기에 흥행 1위가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물론 참 재미있는 만화에요.

 

원작자가 본인을 대중앞에 밝히지 않았는데,

 

고요하루 고토게 라는 이 여성은 31살에 이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이 작품으로 무려 2,000억을 벌고 조용히 시골로 은퇴했다는 소문이에요.

 

저 돈이면 나 같아도 은퇴하고 편히 살지...ㅋ

 

여하튼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감상하시고요.

 

혹시 해외에서 만화 원작이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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