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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WP 비자 신청 서류 작성 (1) IMM5710 작성법

DOUX AMI 2022. 6. 23. 05:34

지난 포스팅에서 가족 포함한 PGWP 신청에 대해 얘기했었는데요,

 

오늘부터 함께 제출하는 IMM 서류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 첫번째로 오늘은 IMM5710 서류에요.

 

 

비자 신청한 화면에서 다운 받으실 수도 있고,

 

이 포스팅의 첨부 파일을 바로 다운 받으실 수도 있어요.

 

imm5710e.pdf
0.57MB

 

PDF 파일을 열어보고 위와 같은 문구만 보여서 놀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온라인으로 열면 안되고 반드시 로컬 피씨에 저장해서 열어야해요.

 

각각의 항목을 한 번 살펴볼께요.

 

 

 

1. 기존 비자에 있는 UCI 숫자를 입력

 

2. 드롭 박스에서 영어 / 프랑스어 중 선택

 

3. PGWP는 오픈 워크 퍼밋이므로 우측 상단의

 

Apply for a work permit for the first time or with a new employer 선택

 

이하 Personal Details 는 개인 정보에 맞게 작성해주시면 돼요.

 

문서 전반적으로 No를 선택하면 입력창이 비활성화 되니까 좀 더 직관적이라 편하네요.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9.b. 결혼 날짜가 아니라 혼인신고일자를 입력

 

나중에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인신고일이 공식문서에 표기되기 때문에 이 부분 잘 알아두시길 바래요.

 

 

10. 기존 결혼 이력으로 현재 배우자 이전에 혼인관계가 있었다면 이에 대해 입력

 

Language 1.d. 언어 시험 경험 유무는 현재 이 비자 신청에서는 크게 중요치 않으니

 

유효한 점수가 있다면 Yes 선택하시고, 아니면 그냥 No 선택해도 상관없어요.

 

Passport 정보 숫자 틀리지 않게 주의해서 잘 입력해주시고요.

 

National Identity Document 의 경우는 한국의 주민등록증은 만료일자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No로 선택해서 진행했어요.

 

아마도 여권 비슷한 종류의 별도 시민증이 있는 국가가 있나봐요.

 

US PR Card 정보는 미국 영주권자 / 시민권자의 경우 해당되고요,

 

Contact Information은 현재 집주소 및 연락처 등을 틀리지 않게 잘 입력해주시면 돼요.

 

 

Coming into Canada 는 현재 가지고 있는 비자로 처음 캐나다에 입국한 날짜에요.

 

중간에 한국이나 미국에 왔다갔다한 경우 좀 헷갈려들 하시는데요,

 

유학, 이민 등 최초 입국 목적과 그에 따른 입국 일자를 입력하시면 돼요.

 

Place 입국 도시 또는 입국 공항을 입력 하시면 돼요.

 

Details of Intended Work in Canada 에서는 드롭박스에서 오픈워크퍼밋 선택 후,

 

 

나머지는 다 공란으로 비워두시면 돼요.

 

만약 이미 일하고 있는 배우자의 PGWP 배우자 워크 퍼밋 연장의 경우,

 

굳이 현재 근무처 정보를 입력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Education  Employment 정보는 최근 순으로 입력 하시면 돼요.

 

 

Background Information은 대부분 No를 선택하시게 되는데요.

 

혹시나 본인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Yes 선택 후 설명을 잘 입력하셔야 해요.

 

 

예를 들면 이런 부분이죠.

 

2.c. 캐나다 입국이나 잔류 신청을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인데,

 

이전 비자 신청 내역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주면 돼요.

 

 

이제 거의 다 왔네요.

 

Background Information 나머지 항목들을 작성해주고,

 

서명 날짜를 입력해주면 끝이에요.

 

 

처음 파일을 열었을 땐 위와 같이 총 5페이지인데,

 

저장을 위해 Validate 버튼을 클릭하면

 

 

이런걸로 가득 찬 Validation 바코드 페이지가 한 장 추가돼어, 총 6페이지가 완성돼요.

 

여기까지 마무리 해서 비자 신청 계정에 제출 서류로 업로드 하시면 돼요.

 

 

참 쉽죠?ㅎㅎ

 

 

참고로, IMM이라는 이름이 붙는 건 제가 알아본 바로는 두문자어는 아니고

 

이민신청 서류라는 뜻으로 immigration의 앞글자를 따 놓은 것 같더라고요.

 

혹시 이 뜻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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