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Fathers' Day 와 해피빈 콩 기부

DOUX AMI 2022. 6. 21. 06:14

6월 19일은 캐나다에서 Fathers' Day 였어요.

 

한국에는 어버이날이 있지만 캐나다에는 어머니날 아버지날이 따로 있어요.

 

그치만 5월의 어머니날에는 각종 이벤트가 있는 반면,

 

6월의 아버지날은 조용히 지나가는 편이죠. 😭

 

 

그래도 아이가 학교에서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는 멋진 카드 마그네틱을 만들어와서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주말이었어요. 🥰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블로그 활동으로 모은 콩을 또 기부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바로 해피빈으로 들어갔죠. ㅎㅎ

 

여러가지 캠페인 중에 크게 두가지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그 두 곳에 나누어 참여하기로 했어요.

 

 

 

첫번째는 가난한 환경에 놓인 세계의 아이들을 돕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캠페인이에요.

 

 

말이 필요 한가요?

 

바로 보유 콩 중 절반 정도를 기부했어요.

 

 

작은 정성이지만 부디 좋은 곳에 닿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래봐요.

 

 

 

두번째는 독립/국가 유공자를 후원하는 캠페인이었어요.

 

 

독립/국가 유공자의 후손 최보경, 윤영선 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활동인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고 싶어서 한 번 참여해봤어요.

 

 

남은 콩을 저금통에 저금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어요.

 

 

이전에 참여했던 일반 콩 기부와 크게 다를 건 없었어요.

 

 

정기 후원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작게나마 참여하고 싶었어요.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이 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지 않을까요?

 

혹시나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해피빈으로 지금 바로 고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