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북미에서 야외 캠핑이 위험한 이유

DOUX AMI 2024. 1. 23. 16:01

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한다는 건

 

캠핑족들에게는 정말 큰 행복이자

 

기쁨일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차박, 글램핑 등을 다니는 이유겠지요.

 

그런데 여기 북미에서는

 

이런 야외 캠핑이 정말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런 위험요소가 뭔지 볼까요?

 

 

우선 제일 먼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을 꼽을 수가 있지요.

 

블랙 베어, 그리즐리 베어

 

둘 다 모두 위험하긴 마찬가지에요.

 

 

두번째는 쿠거 (퓨마) 에요.

 

나무도 잘 타는 이 고양이과 동물은

 

마운틴 라이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맹수 중의 맹수지요.

 

사실 곰은 우연히 마주칠 수 있지만,

 

얘들은 우연이 아니에요.

 

숨어서 사냥감을 노리기 때문에,

 

이녀석과 마주쳤다는 건

 

나를 먹이로 노리고

 

사냥에 나섰다는 뜻이거든요.

 

 

다음은 코요테에요.

 

왠만한 개보다 좀 작은 체구에,

 

어지간해서는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는 녀석이지만,

 

주로 어린아이들을 타겟으로

 

공격을 하는 일이 많아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그 다음은 늑대인데요.

 

워낙 깊은 산 속에 살고

 

개체수가 적어서 만날 일은 없지만

 

뉴스를 통해 캠핑하던 일가족이

 

늑대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이 있을거에요.

 

 

위에 언급한 네가지 종류의 동물들은

 

정말 위험한 맹수지요.

 

"설마 캠핑장에서 캠핑하는데

 

얼마나 만날 확률이 높겠어?"

 

싶으시겠지만

 

아무리 낮은 확률이라도

 

내가 걸리면 그건 나한텐 100% 잖아요.

 

 

이런 기사나,

 

 

혹은 이런 기사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캠핑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최우선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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