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한다는 건
캠핑족들에게는 정말 큰 행복이자
기쁨일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차박, 글램핑 등을 다니는 이유겠지요.
그런데 여기 북미에서는
이런 야외 캠핑이 정말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런 위험요소가 뭔지 볼까요?
우선 제일 먼저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곰을 꼽을 수가 있지요.
블랙 베어, 그리즐리 베어
둘 다 모두 위험하긴 마찬가지에요.
두번째는 쿠거 (퓨마) 에요.
나무도 잘 타는 이 고양이과 동물은
마운틴 라이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맹수 중의 맹수지요.
사실 곰은 우연히 마주칠 수 있지만,
얘들은 우연이 아니에요.
숨어서 사냥감을 노리기 때문에,
이녀석과 마주쳤다는 건
나를 먹이로 노리고
사냥에 나섰다는 뜻이거든요.
다음은 코요테에요.
왠만한 개보다 좀 작은 체구에,
어지간해서는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는 녀석이지만,
주로 어린아이들을 타겟으로
공격을 하는 일이 많아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그 다음은 늑대인데요.
워낙 깊은 산 속에 살고
개체수가 적어서 만날 일은 없지만
뉴스를 통해 캠핑하던 일가족이
늑대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이 있을거에요.
위에 언급한 네가지 종류의 동물들은
정말 위험한 맹수지요.
"설마 캠핑장에서 캠핑하는데
얼마나 만날 확률이 높겠어?"
싶으시겠지만
아무리 낮은 확률이라도
내가 걸리면 그건 나한텐 100% 잖아요.
이런 기사나,
혹은 이런 기사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캠핑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최우선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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