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북미 야생 들소 직관 후기

DOUX AMI 2024. 1. 11. 17:33

우리가 흔히 버팔로라 부르는 야생들소

 

어떤건지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당연히 영어로도 Buffalo 라고 부르는데,

 

사실 북미에서는 이렇게 생긴 들소가 아니고

 

다른 들소가 살고 있어요.

 

 

에엥??

 

뿔 모양도 그렇고 뭔가 좀 다르죠?

 

왠지 자라다 만 것 같은 뿔에

 

얼굴을 가득 뒤덥은 털.

 

이 들소의 이름은 Bison 이에요.

 

 

헷갈리는 이 두 종류의 들소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버팔로

 

사실 북미 대륙에는 살지 않고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사는 들소에요.

 

그리고, 앞서 보여 드린 바이슨

 

바로 미대륙에 사는 들소지요.

 

 

얼마나 헷갈려들 하는지

 

영어권 친구들이 이렇게 구글에서

 

둘의 차이점을 자주 묻곤 해요.

 

 

버팔로는 긴 뿔과

 

좀 더 소처럼 생긴 얼굴을 가졌고요,

 

반면 바이슨은 거대한 얼굴과

 

등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런데 신기한건

 

바이슨 새끼는 너무너무 송아지 같이

 

생겼다는 사실이에요.ㅎ

 

 

이렇게 보면 이 귀여운 송아지가

 

커서 등에 혹과 덥수룩한 털복숭이 머리가

 

생긴다는게 상상이 안가요.ㅎ

 

 

아무튼 영어로 들소를 말할 땐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길 바라면서

 

제가 알버타에서 직접 본

 

바이슨 영상 아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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