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생활/목공예 다이어리

(목공 배우기 EP.20) 내가 만든 냄비받침 + Liberon 피니싱오일

DOUX AMI 2020. 8. 1. 09:40

오늘은 저의 두번째 작품 "냄비받침"을 소개하려고 해요.

 

참고) 첫번째는 "나무샤프"였어요. 기억이 안나신다면 아래 링크로 고고~

https://thegift.tistory.com/14

 

(목공 배우기 EP.09) 나무 샤프 만들기

아주 기초적인 미션 하나를 완료했어요. 목공 작업하면서 쓸 샤프를 직접 만들어보는거죠. 물론, 샤프 내용물을 다 만들 순 없으니 그건 기존의 공산품을 가져다 쓰고 대신 나무 몸통을 만들어��

thegift.tistory.com

 

이번에 만든 냄비받침은 이름 그대로 무거운 냄비를 받쳐야하기 때문에

 

단단한 호두나무(Walnut)로 만들었어요.

 

4개 파트를 먼저 제작 후 결합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결합부는 반턱맞춤으로 제작되었어요.

 

반턱맞춤(이분턱)

 

두 번의 사포질과 두 번의 오일 마감으로 나름 쓸만한 결과물이 나왔네요.ㅎㅎ

 

식탁 위에서 한 컷
한 뚝배기 하실래예~?

 

앞으로도 또 다양한 제작물들을 소개할께요~.

 

 

+ 마감 오일

 

지난 번 접착제 소개에 이어, 오늘은 오일 소개를 하려고 해요.

 

아마존에서의 상품 소개 내용을 보면,

 

나무 컬러의 광택을 살리고, 물/열/알코올/음식의 산성에 저항력이 있다고 해요.

 

주방과 욕실에 특히 적합하다고하니 목재 마감용으로 정말 이만한게 없겠는걸요?

 

참고로, 리버론은 100년도 넘은 영국회사입니다.

 

어때요? 믿음이 가죠? 

 

Liberon Finishing Oil

 

이상 내가 만든 냄비받침과 피니싱 오일 소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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