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의 포스팅을 통해 전자책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봤었죠.
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아래 포스트 링크를 참조하세요!
2023.01.05 - [슬기로운 생활/컨텐츠 크리에이팅] - 전자책 만들기 (1/4) - 플랫폼 선택하는 기준
2023.01.09 - [슬기로운 생활/컨텐츠 크리에이팅] - 전자책 만들기 (2/4) - 주제 정하고 글쓰기
2023.01.12 - [슬기로운 생활/컨텐츠 크리에이팅] - 전자책 만들기 (3/4) - 제목 정하고 표지 만들기
그럼 오늘은 마지막으로 전자책을 등록할 때
자주 마주치는 비승인 요건과 해결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우선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전자책 규격을 못 마춘 경우에요.
위의 기준은 크몽 플랫폼인데 대체로 다른 플랫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크몽 플랫폼 전자책 규격에 맞추면 다른 곳에서도 다 통과하죠.
문제는 줄간격이나 글자 사이즈를 중간에 실수로 놓치는 경우가 있고,
각 플랫폼마다 최소 분량이 다른데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에요.
특히, 표지와 목차를 제외하고 페이지수를 세야 하는데,
표지와 목차를 포함해서 세는 경우도 있지요.
왠만하면 페이지 분량은 넉넉하게 작성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와요.
두번째는 섬네일 이미지에요.
섬네일 이미지는 규격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따라 텍스트 삽입 여부가 허용되는 경우가 있고 없기도 해서
각 플랫폼의 기준에 맞춰 섬네일 이미지를 따로 만들어줘야 해요.
세번째는 프로필 상 이력사항 인증 요청이에요.
근무 이력이나 학력 등 프로필 상에 등록한 내용에 대해
사실 여부를 증명 가능한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투자 컨텐츠의 경우 아래처럼 수익 인증을 요구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보면 전자책의 각종 컨텐츠들이 꽤나 신빙성 있는 내용들임을 알 수 있네요.
단순히 책 구성이나 교정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책 속의 내용에 대한 확인까지 개별 플랫폼에서 다 하고 있으니까요.
이렇듯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 증명이 되기까지 책은 무기한 승인대기 상태에 놓여요.
그리고, 저는 이런 과정들을 겪고 승인을 받았어요.
최종 등록된 형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다음 달에는 올 1분기까지 판매 수익 내역과 실제 수수료 부분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이 포스팅을 보신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전자책 제작에 자신감을 가지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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