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캐나다 보트 피플

DOUX AMI 2022. 8. 13. 06:46

캐나다는 땅이 큰 것도 큰거지만 호수가 많은 나라죠.

 

그래서 집 근처 큰 공원들은 대부분 호수가 있어요.

 

거기다 밴쿠버는 바닷가라서 해변가도 많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각종 보트 카약, 카누 등을 타곤 해요.

 

거의 뭐 캐네디안 보트 피플이라고 불러야 할까요?ㅎ

 

차가 크지 않다면 혹은 짐이 많다면

 

카약이나 패들 보드를 싣고 다닐 수가 없어 아쉬움이 많은데요.

 

어느 봄 날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서머 아웃도어 액티비티 상품 할인을 하는거에요!!

 

 

이건 온라인에서 본 사진인데요.

 

제품을 보자마자 이런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는 ㅎㅎ

 

 

그래서 바로 질러라아앗~~!!!

 

 

집에서 한 번 바람 넣어 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ㅎ

 

여름만 기다리다 6월 말이 되어서야 개시를 하게 되었어요.

 

동네 호수 공원으로 고고~!!!

 

 

낚싯배도 몇 개 보이고, 대여해서 타는 사람들도 보이는 가운데,

 

우리는 차에서 꺼낸 우리 보트를 전기 펌프로 바람 넣어서 준비 완료!!

 

결과는 대만족이네요.ㅎㅎ 아이가 좋으면 부모들은 더 바랄 게 없죠.ㅎ

 

 

다음엔 바로 바다로 나가버리는 대범함 ㅋㅋ

 

잔잔한 바닷가가 많아서 이런 고무 보트도 타고 즐길만 하네요.

 

여름은 역시 물놀이의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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