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땅이 큰 것도 큰거지만 호수가 많은 나라죠.
그래서 집 근처 큰 공원들은 대부분 호수가 있어요.
거기다 밴쿠버는 바닷가라서 해변가도 많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각종 보트와 카약, 카누 등을 타곤 해요.
거의 뭐 캐네디안 보트 피플이라고 불러야 할까요?ㅎ
차가 크지 않다면 혹은 짐이 많다면
카약이나 패들 보드를 싣고 다닐 수가 없어 아쉬움이 많은데요.
어느 봄 날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서머 아웃도어 액티비티 상품 할인을 하는거에요!!
이건 온라인에서 본 사진인데요.
제품을 보자마자 이런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는 ㅎㅎ
그래서 바로 질러라아앗~~!!!
집에서 한 번 바람 넣어 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ㅎ
여름만 기다리다 6월 말이 되어서야 개시를 하게 되었어요.
동네 호수 공원으로 고고~!!!
낚싯배도 몇 개 보이고, 대여해서 타는 사람들도 보이는 가운데,
우리는 차에서 꺼낸 우리 보트를 전기 펌프로 바람 넣어서 준비 완료!!
결과는 대만족이네요.ㅎㅎ 아이가 좋으면 부모들은 더 바랄 게 없죠.ㅎ
다음엔 바로 바다로 나가버리는 대범함 ㅋㅋ
잔잔한 바닷가가 많아서 이런 고무 보트도 타고 즐길만 하네요.
여름은 역시 물놀이의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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