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운영 중 느낀 점 비교 분석

요즘은 블로그 마케팅이다, 수익형 블로그다 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서비스 차이나 특징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다루셔서

 

저는 오늘 두 가지 플랫폼에 동시에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제일 큰 차이점은 검색으로 인한 유입량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검색하면 다들 네이버를 떠올리기 때문일텐데요.

 

티스토리도 네이버 검색 등록이 가능하고 구글 검색 등록도 가능한데,

 

네이버 로직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사 블로그가 더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보여요.

 

 

 

두번째로 느낀 큰 차이는 컨텐츠에 대한 검열 부분이에요.

 

얼마 전 이슈가 된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글을 똑같이 양 쪽에 올려봤는데요,

 

네이버에서는 현재 잘 포스팅되어 노출되고 있는데 반해,

 

티스토리에서는 당일날 바로 삭제 당했습니다.

 

해당 글 네이버 블로그 확인 ▶

 

이의제기도 해봤으나 정당한 제재라는 판에 박힌 답변만 돌아왔죠.

 

복붙인줄...

 

제가 티스토리에서만 블로깅 중이었다면 못 느끼고 지나쳤을 일일테지만요.

 

이렇게 동일한 컨텐츠로 검열 차이를 직접 느껴보니

 

티스토리는 자유도가 적다는 느낌이 드네요. 좀 빡빡하다는 느낌?!

 

 

마지막으로 느낀 차이점은 플러그인의 유무에요.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티스토리가 잘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수익창출을 위한 광고 연결툴은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네이버의 경우 지나친 광고컨텐츠의 경우 컨텐츠 질을 낮게 평가하고,

 

나아가 해당 블로그의 검색 노출도 줄어들게 만드는 로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느낀 3가지 큰 차이점을 얘기해봤어요.

 

모쪼록 둘 다 훌륭한 서비스로 계속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