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일상 속 리뷰

[리뷰] 탁 트인 파란 하늘과 바다, 용유 하늘 전망대에서 바닷 바람 쐬기

DOUX AMI 2020. 12. 14. 08:40

상쾌한 주말에 드라이브 나들이를 나갔어요.

 

코로나 집콕도 답답하고,

 

사람 좀 적은 곳에 가서 바람 좀 쐬고 싶어서요.

 

그렇게 무의도로 드라이브 갔다가

 

용유 하늘 전망대라는 멋진 전망대를

 

하나 발견했지 뭐에요. ^^

 

위치는 인천 중구 용유역 바로 앞이에요.

 

여기에 자기부상 지하철이 있는 걸 처음 알았네요;

 

밑에서 보면 무슨 철탑같이 생겨서

 

여기를 가도 되는건가 싶었어요.ㅎ

 

이런 계단으로 올라가면 돼요.

 

철탑 같지만 전망대라고요~

 

여기서 잠깐 주변을 둘러보면,

 

바다도 보이고,

 

용유역 이랑 자기부상 열차길도 보여요.

 

하지만 아직은 전망이 탁 트이지 않아서,

 

전망대 끝까지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구쳐 오르죠.ㅎㅎ

 

으쌰 으쌰 열심히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요.

 

꼭대기까지 오르고 나면 드디어!

 

탁 드인 바다와 뻥 뚤린 사방의 전경이

 

한 눈에 쫘악 펼쳐져요.

 

아~ 지나고 나니 여기서 파노라마 샷 촬영을

 

안하고 온 게 후회가 되네요.

 

보통 한 방향으로만 전경이 나올텐데,

 

여기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인지

 

사방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었네요.

 

이상 한 겨울 바닷바람 쐬기 좋은 곳

 

용유 하늘 전망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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