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영어 뽀개기

영어 공부가 지칠 때 한국 영화/드라마로 영어 공부 하기

DOUX AMI 2020. 12. 8. 11:13

흔히들 말하는 쉐도잉 영어 학습 많이들 하시죠?

 

저도 그 방법으로 영어 공부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특히나 넷플릭스 같은 앱이 있어서

 

영화 다운로드나 자막 찾기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으니 너무 좋죠.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좀 지칠때가 있잖아요?

 

영어가 더 이상 귀에 안들어 오고,

 

듣기 능력도 처음처럼 막 쑥쑥 늘지도 않고

 

요즘 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서

 

좀 쉬고 싶은데 그러다가 아예 놔버릴까 두려운

 

이런 경험 흔히들 있으시죠?

 

이럴 때 저만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한국 영화/드라마를 영어자막으로 보는 거에요.

 

영화 반도 <Peninsula> 라던가,

 

드라마 킹덤 <Kingdom> 시즌 정주행도 좋고요,

 

인기 드라마 미생 <Incomplete Life>도 재밌죠,

 

한류 열풍의 주역 별그대 <My love from the star>도 좋겠네요.ㅎ

 

 

물론 회화 관점에서 영어 공부가 안되는 건 맞지만,

 

그래도 한국어로 저런 말을 하고 싶을 땐

 

영어로 저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배우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큰 포인트에요.

 

 

영화 기생충, 밀정, 아가씨 등의 번역에 참여하신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님 처럼

 

한국 문화와 영어권 문화에 이해가 깊으신 분들이

 

번역한 영어 자막이기 때문에

 

그런 영어 표현을 배우는 게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영화 기생충 <Parasite>의 서울대 문서위조학과는 옥스퍼드로?ㅎㅎ

 

 

물론 계속 이 방식만으로 영어공부 할 순 없지만

 

쉐도잉에 지치신 분들에게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주어지는

 

휴식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잠시나마 맘 편히 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 거죠.ㅎㅎ

 

 

이상 영어 공부에 지치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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