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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2탄 : 사파리 월드 & 로스트 밸리

DOUX AMI 2020. 10. 14. 10:38

https://thegift.tistory.com/121

 

[리뷰] 아이들과 푸르른 자연을 즐기자 :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B

요즘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없어요. 날씨가 좋다보니까 바깥 나들이, 야외활동이 더 절실해 지거든요.ㅠㅠ 그래서 나름 가능한 방법을 찾다가 아주 적당한 야외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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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에서와 같은 날,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를

 

마음껏 원없이 즐긴

 

아이를 데리고 간 곳은

 

에버랜드에요.ㅎ

 

입장권 포함 패키지를 구입했어서

 

4시 전에는 가서 구경 좀 하자 했지요.

 

Q-Pass는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 T익스프레스 중 하나 선택인데,

 

아이가 원하는 사파리월드로 정했어요.

 

 

사파리월드 가기 전에

 

아기 판다가 태어났다고 해서

 

판다보러 갔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대중 공개가 안되었네요.ㅠ

 

12월에나 나올 수 있데요.

 

어른 판다도 자고 있어서

 

뒷모습만 보고 왔어요.ㅠ

 

내려가는 길에 탑 위에서

 

낮잠을 즐기는 고릴라를

 

볼 수 있어서 위안이 좀 됐네요.ㅎ

 

 

사파리는 호랑이, 사자, 곰

 

이 세 단어로 끝이에요.

 

하이에나도 있긴 하지만

 

얘네 보러 가는 거에요.ㅎ

차량 검문하는 곰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사자도 보죠.ㅎㅎ

 

 

 

 

 

얘네들은 정말 야생에서 만나면

 

너무 무서울 거 같네요.ㄷㄷ

 

 

사파리를 다 봤지만,

 

여기서 멈추지 못하고

 

결국 로스트밸까지 가고야 맙니다.ㅋㅋ

 

Q Pass가 아니다보니

 

어휴.. 장장 1시간은 줄을 섰네요.

 

역시 자본주의사회는

 

돈이 최고네요...흑

 

 

줄 서는 동안 여러 동물을 보면서

 

그나마 좀 덜 지루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홍학, 알파카 뭐 이것저것 만나도

 

다 소용 없어요.

 

직접 버스 안에 고개 내밀고

 

먹이풀 받아먹는

 

요 기린들 보고나면

 

아이들은 기린밖에 기억 못해요.ㅎ

 

 

 

 

 

이렇게 하루 신나게 놀고 나니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내심 뿌듯했어요.

 

더 추워지기전에

 

많이 바람 좀 쐬고 싶은데

 

이 역병이 언제 끝날지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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