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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주의!) 블로그 광고 연동 한달 수익 비교 : 네이버 애드포스트 vs 구글 애드센스 vs 카카오 애드핏

DOUX AMI 2020. 10. 6. 11:18

네이버 블로그에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승인된 게

 

9월 2일 이었어요.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구글 애드센스가 8월 25일,

 

카카오 애드핏이 8월 26일

 

각각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

 

수익이 어느정도 발생했는지

 

비교해봤어요.

 

 

1. 네이버 애드포스트 (9/1~9/30)

보시는 것처럼

 

잘 터져야 일이천원 수준이고요,

 

거의 몇 백원 수준이네요.ㅠㅠ

 

한 달 광고수익은 4,866원이에요.

 

아래 노출수&클릭수 그래프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노출보다는 해당 광고의 클릭 여부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참고로, 이 당시 네이버 블로그의

 

일일 조회수는 평균 120 정도 수준이었어요.

 

 

2. 구글 애드센스 (9/1~9/30)

 

티스토리는 하루 조회수가

 

네이버 블로그에 절반 수준으로

 

약 50 정도에요.

 

그만큼 노출이나 클릭률도 떨어지는데

 

어쨋든 이 기간 수익은 $2.83에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광고의 노출량보다 클릭 여부가

 

수익에 직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3. 카카오 애드핏 (9/1~9/30)

 

마지막은 카카오 애드핏이에요.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함께 연동되어

 

광고 노출 중이었어요.

 

 

한 달 수익은 267원이고요;;

 

특이하게도 앞서 두 서비스와 달리

 

클릭이 있던 날이라고 해서 수익이 크지 않고

 

광고 요청수로 수익이 발생하네요.

 

그래서 더 수익이 별로인건지..ㅎ

 

 

아무튼 이렇게 한 달 확인해 본 결과

 

블로그 조회수도 조회수지만

 

광고 클릭량이 높아야하는데,

 

그렇다고 광고가 너무 많아지면

 

블로그의 품질, 환경이 악화되니

 

적절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이렇게 시시하게 끝내려 했는데,

 

핵반전을 맞이했어요. ㄷㄷ

 

지난 주 추석 기간에

 

티스토리 포스트 하나가

 

평소랑 다른 너무 높은 클릭수가 발생되서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확인해봤더니,

 

다음 홈&쿠킹메인에 올라갔더라고요;;

 

그 덕에 약 3일 간 조회수가 폭발해버린거에요.

 

 

기쁘다기 보다는 그저 당황스럽기만해서

 

메인에 올라간 제 블로그 인증샷도 못남겼어요.ㅠㅠ

 

 

아무튼 이 덕에 지난 주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100!!

 

 

그에 반해 카카오 애드핏 수익은

 

여전히 허접하네요;;

 

 

 

그리하야,

 

오늘의 진정한 결론!

 

인생은 한 방입니다 여러분.

 

양질의 블로그를 열심히 만들어

 

메인에 한 번 뜨면 그걸로 게임 끝이에요.

 

그리고 광고 수익은 누가 뭐래도

 

구글 애드센스가 갑인듯요.

 

그럼 오늘도 열심히 양질의 포스팅으로

 

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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