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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3

캐나다 무료 주차와 유료 주차 (+ 벌금 정산 방법)

캐나다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신호 다음으로 헷갈리는 것이 바로 주차인데요. 길거리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 쯤이야 싶었던 저도 큰 코 다친적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무료 / 유료 주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우선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은 아래와 같은 표지판을 확인하시면 돼요. 단, 보시다시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2시간만 가능하죠. 그럼 그 이후 시간에는? 처음에 저도 이 부분이 굉장히 헷갈렸는데요, 시간에 상관없이 계속 주차가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중요한 건 표지판에 지정된 시간만큼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보통 인적이 드문 관광지나 거리, 공원 등에 무료 주차장으로 이런 표시를 보실 수 있어요. 다음은 8각형 모양의 표지판인데요. 이건 정차도 하면 안된다는 뜻이..

캐나다에서 열쇄 복사하는 방법 : 열쇄 복사 키오스크

디지털 도어락이 활성화된 한국과 달리 아직도 열쇄를 사용하고 있는 캐나다에요. 밖으로 노출된 하우스의 현관들이 많아서 비나 눈에 대한 우려도 있고, 화재 시 도어락이 안열릴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과거의 것들을 잘 바꾸려하지 않는 서양 사람들이 문화적 특징이지 싶어요. 아무튼 그래서 집열쇄를 복사해서 쓰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처음에 난감했는데, 알아보니 열쇄 복사 키오스크가 있더라고요. Wal Mart나 Canadian Tires 같은 쇼핑센터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글에서 검색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래요^^ 요런 모양의 자판기? 같은 형태를 띄고 있어요. 눈에 띄어서 찾기 쉬워요. 복사할 열쇄를 키오스크 구멍에 꽂고 Get Started 버튼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절차 + 출입국관리소 (Immigration Office)

밴쿠버 국제공항은 토론토 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로 입국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인데요. 다른 주로 이동하는 분들도 국내선 환승을 위해서 이용하기도 해요. 제가 경험한 밴쿠버 국제공항 입국 절차에 대해 남겨두려고 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위에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국심사줄로 내려가게 돼요. 가는 길에 사진처럼 다양한 Welcome Figures를 보실 수 있어요. 캐나다는 원주민 (우리가 어릴 때 잘못 배웠던 속칭 "어메리칸 인디언") 문화를 존중해서,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많이 전시, 홍보하고 있어요. 다시, 입국 절차로 돌아가서, 입국심사대에 가기 전에 키오스크에서 입국 정보를 입력해요. 보통 비행기에서 종이 나눠주고 미리 작성해보신 그거에요.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