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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3

캐나다 렉센터 (Recreation Centre) 백배 활용법: Active Pass

캐나다에는 지역마다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쉽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센터 (Recreation Centre)가 잘 마련되어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어, 주소지 기준으로 가까운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해서 즐길 수 있는데 비용도 저렴해서 인기가 많아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은 신청 경쟁이 치열하지요. 특히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가 등록이 심해서 대기자 명단 (Waiting List)에서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어서 특히 아이들을 위해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어른들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액티브 패스 (Acti..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2. 스카이트레인 (Skytrain)

지난 포스팅에서는 밴쿠버 대중교통 체계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249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1. 컴패스 카드(Compass Card) & U-Pass 우리가 흔히 밴쿠버라고 부르는 도시는 다운타운을 포함한 주변 도시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광역밴쿠버를 말하죠. 여기서는 메트로 밴쿠버 (Metro Vancouver)라고 부르고요.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 thegift.tistory.com 이번에는 각각의 대중교통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일 유명한 스카이트레인 (Skytrain)을 포스팅 할께요. 밴쿠버 다운타운과 메트로밴쿠버 여러 도시를 잇는 지하철인데요. 캐나다라인 (하늘색, 다운타운 ~ 리치몬드 / 다운타운 ~ ..

[Tip] 누가 요즘 책을 사서 봐? : "밀리의 서재" 이용 후기

예전에는 당연히 책은 사서 보는 물건이었죠. ​ 소장 가치도 있고, 집에 멋진 서재도 꾸미고요. ​ 서재까진 아니어도 책장 하나 놓고 내가 읽은 책들 꽂아두면 ​ 나름 멋있고 스스로가 뿌듯해지는 마음이 들거든요. ​ 심지어 제 지인 중에는 책은 장식품이라며 읽지는 않고 ​ 사서 모아두는 친구도 있어요.ㅎㅎ ​ 그러나,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책을 ​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이에요. ​ 바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시작이죠. ​ 그 중에서도 저는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 월 구독료 약 만원을 내면, 읽고 싶은만큼 얼마든지 읽을 수 있어요. ​ 월 6,000원 더 내면 종이책 소장도 가능하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