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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클리닉 2

캐나다에서 자녀 예방 접종 시키기 (한국 예방접종 증명서 필참)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에 몇 년 지내다가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아이들과 함께 이민오는 가정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아이들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각종 예방접종을 캐나다에서 맞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거창하게 방법이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별다른 방법이 있는 건 아니에요. 학교 소속 교육청에 입학할 당시에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했을텐데요. 시기가 되면 교육청에서 예방 접종 하라고 연락이 와요. 일부 접종은 특정 학년 때 학교에 의료진이 와서 접종을 하기도 해요. 아무튼 교육청으로부터 혹은 학교로부터 메일로 안내를 받으면, 가까운 Public Health Center를 검색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MSP카드를 들고 방문하면 돼요. 일종의 보건소 같은 거라고 보시면..

캐나다에서 코로나 백신 맞은 썰 (화이자 or 모더나 or AZ)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체계형성임을 캐나다도 알고 있죠. 그래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직장인들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개인 헬스 넘버 (PHN / Personal Health Number)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당연히 무료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 백신 접종 후기에요. 제일 먼저 얘기할 것은 어떤 백신을 맞느냐는 건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이슈가 붉어진 이후,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Immunization Centre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만 접종해요. 물론, 아스트라제네카도 일부 사용 중이고, 예약 후 대기하는 기간이 길어서 기다리기 싫은 사람은 Walk-in 클리닉에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