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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2

살아보니 느끼는 캐나다 생활의 단점: 의료 보다 세금

캐나다에 살면서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아요.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분위기, 빡빡하지 않은 일상 등등. 그런데 세상 어디든 좋기만 한 곳이 어디있겠어요? 그리고 그 점은 캐나다도 얘외는 아니지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생활의 단점에 대해 말하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느리고 질 낮은 의료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지만, 사실 이 부분은 하도 얘기를 많이 하니까 이미 다들 알고 있어요. 캐나다에 오는 분들도 미리 다 각오하고 오셔서 감내하고 지내시죠. 그런데,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의료보다 세금이에요. 선진국일수록, 복지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사회일수록 세금을 많이 낸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있는 상식이지요. 그런데, 캐나다의 세금 징수 시스템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심했어요. 1. 물건 구입..

6개월만에 애드포스트 첫 수익 인증

작년 9월부터 애드포스트 승인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반 년 동안 수익이 잔잔하게 이어지더니 결국 누적 5만원을 돌파하고 수익금 지급이 이루어졌어요. 감격의 첫 애드포스트 수익금 지급~ Yeah~ 먼저 수익 지급에 대한 사전 안내 메일이 발송되구요, 실제 입금으로 이어지기까지 약 3주 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실제 입금 금액은 메일로 안내 받은 금액과 동일했어요. 연간 누적 수익 12만 5천원 이상인 경우에는 소득세와 주민세를 제한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은행에 적금 모았다가 만기되서 받으면 제하는 그 대략 15.4% 정도 (소득세 14% + 주민세 1.4%)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친절하게 문자로도 안내를 해줘요. 하아.. 거의 한 달에 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지만, 이거라도 꾸준히 적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