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팔로 2

북미 야생 들소 직관 후기

우리가 흔히 버팔로라 부르는 야생들소 어떤건지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당연히 영어로도 Buffalo 라고 부르는데, 사실 북미에서는 이렇게 생긴 들소가 아니고 다른 들소가 살고 있어요. 에엥?? 뿔 모양도 그렇고 뭔가 좀 다르죠? 왠지 자라다 만 것 같은 뿔에 얼굴을 가득 뒤덥은 털. 이 들소의 이름은 Bison 이에요. 헷갈리는 이 두 종류의 들소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버팔로는 사실 북미 대륙에는 살지 않고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사는 들소에요. 그리고, 앞서 보여 드린 바이슨이 바로 미대륙에 사는 들소지요. 얼마나 헷갈려들 하는지 영어권 친구들이 이렇게 구글에서 둘의 차이점을 자주 묻곤 해요. 버팔로는 긴 뿔과 좀 더 소처럼 생긴 얼굴을 가졌고요, 반면 바이슨은 거대한..

내가 꿈꾸는 캐나다 일주 여행

어느 덧 6개월 간의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도 그 끝이 보이네요. 시작이 반이라던 첫 주에는 과연 내가 이걸 연말까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8월말을 지나며 그래도 3개월을 꾸준히 해내는 내 자신에 뿌듯함을 느꼈어요. 이제 마지막 스탬프를 채우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서서 문득 처음 끌렸던 상품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무려 3천만원 짜리 해외여행 상품권. 여러분은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여행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캐나다 전국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심지어 1등이 된다는 상상 속에 빠져서 제법 구체적인 계획까지 짜봤답니다.ㅋ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 전체적인 동선은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먼저 올라갔다가, 동쪽 끝으로 가서 서쪽으로 돌아오면서 여행하는 방향인데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