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달
별 하나에 행복
달 하나에 포근함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
너의 눈동자 속에서 나를 보았다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움직이는 나
고단한 새벽도 반갑기만 하다
그러나 어느 하루는
맑고 푸른 하늘이 눈물이 흐를만큼 시렵더라
너에게 내가 있듯이
나에게도 작지만 포근한 나무가 두 그루였다
네가 좋아하는 라데츠키 행진곡을 들으며
어릴 적 나무 그늘을 떠올려본다
오늘은 별 하나에 추억
달 하나에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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