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열심히 기부를 하는 기부왕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일부 카페에 문의글을 남기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컨텐츠 생산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네이버 해피빈이 쌓이더라고요.
https://thegift.tistory.com/149
https://thegift.tistory.com/221
예전에도 해피빈 기부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사라지는 콩에 대해 알리고자 해요.
모았다가 기부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콩에 대해 잠시 잊고 지내다가 보니
어느 날 문득 로그인했는데 알림란에 기부콩소멸이라는 안내가 뜨더라고요.
뭔가 싶어 확인해보니,
해피빈 콩도 일종의 포인트라서 유효기간이 있더라고요.
받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3개월의 유효기간이 있으니 잊지마세요!
바로 클릭하고 해피빈 화면으로 이동했어요.
다른 건 몰라도 불쌍한 아이들 위한 모금에는 눈이 가게 마련인 것이
아이 키우는 부모의 마음인가 봐요.
아.. 이런 건 읽고 나면 더 짠해지는데...
정말 이런 보잘 것 없는 사소한 도움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보려고요.ㅠㅠ
보유금액 기부하기 탭에서
이번달까지 사용 가능한 콩 XX개 기부하기를 선택하시면 돼요.
이거 잘 못찾아서 헤매다가 그만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네요.
눈에 좀 잘 띄게 UI 구성을 하면 좋을텐데요...
이렇게 커피 한 잔 값도 안되는 푼돈이지만,
그냥 사라지고 마는 것보다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봐요.
혹시 우연히라도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주변에 널리 퍼뜨려주세요.
이제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주변에 불행한 이웃들을 돕는 좋은 방법이잖아요?
거창하게 몇백~몇천씩 기부하지는 못해도
우리도 여럿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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