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캐나다 정착 타임 라인을 공유하려고 해요.
각각의 중요한 내용들은 개별적으로 포스팅했는데,
그래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Day1. 공항 도착 > 코로나 검사 및 호텔 격리 시작
Day2. MSP (Medical Service Plan) 온라인 신청
Day4. 3 days stop over 종료 후 다음 격리 숙소로 이동
Day8. 8일차 코로나 셀프 테스트 진행 (최소 하루 전 스케쥴 예약 필요)
Day14. 자가 격리 완료. 가족들 오기 전까지 지낼 임시 숙소로 이동
컴패스 카드 구입 및 온라인 등록
Day15. Service Canada 방문해서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발급
Day16. ICBC 방문해서 영문운전면허증 BC주 면허증으로 교환
Day17. 은행 방문해서 계좌 개설 / 대빗, 크레딧 카드 발급
Day18.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전화 예약
> 격리 기간 중 MSP 신청하고 나서 전화로 PHN (Personal Health Number) 문의 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훨씐 수월하게 접종 가능함
Day19-33. 크레이그 리스트 사이트를 통해 가족과 머물 집 렌트 계약
> 문자 및 이메일로 쇼잉 예약 후 방문.
30분 ~ 1시간 미리 도착하여 주변 인프라 및 주거 환경 조사
Day34-44. 오토트레이드 중고차 사이트 및 딜러샵 방문 후 차량 구입
Day45-60. BC Hydro 신청 / 인터넷 개통 사전 신청 / 테넌트 보험 가입 / 자녀 학교 입학 신청 / 이사 준비
휴우.. 이렇게 적고 보니 2달간의 대장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ㅎㅎ
저의 개인적인 타임라인이기 때문에 줄이려면 얼마든지 더 줄일 수 있는 일정이고요,
순서가 달라지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 거에요.
(예를 들면 차를 먼저 구입하고 집을 알아 보러 다니는 경우)
렌트 계약 이후 일정은 여기는 보통 매월 1일로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제 경우 계약 후 시간이 좀 붕 떠서 Day45-60이 길게 기록되었는데요.
사실 저 항목들은 마음만 먹으면 미리 다 해둘 수 있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스케쥴이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백신 1/2차 실제 접종 일정이나 개인적인 항목들은 전부 생략했어요.
요즘은 백신 접종 일정도 더 짧아지는 추세이고,
꼭 필요한 항목들 위주로 정착 일지를 정리해 본 거라서요.
그럼 혹시나 간절한 누군가에게는 유익하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보면서
이만 이방인의 정착 일지 타임 라인 정리를 마치도록 할게요.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 시계탑의 멋진 노랫소리 한 번 듣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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