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유학생 가족 정착 일지 : 타임라인 공유

DOUX AMI 2021. 8. 13. 00:15

 

오늘은 저의 캐나다 정착 타임 라인을 공유하려고 해요.

 

각각의 중요한 내용들은 개별적으로 포스팅했는데,

 

그래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Day1. 공항 도착 > 코로나 검사 및 호텔 격리 시작

 

Day2. MSP (Medical Service Plan) 온라인 신청

 

Day4. 3 days stop over 종료 후 다음 격리 숙소로 이동

 

Day8. 8일차 코로나 셀프 테스트 진행 (최소 하루 전 스케쥴 예약 필요)

 

Day14. 자가 격리 완료. 가족들 오기 전까지 지낼 임시 숙소로 이동

 

컴패스 카드 구입 및 온라인 등록

 

Day15. Service Canada 방문해서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발급

 

Day16. ICBC 방문해서 영문운전면허증 BC주 면허증으로 교환

 

Day17. 은행 방문해서 계좌 개설 / 대빗, 크레딧 카드 발급

 

Day18.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전화 예약

 

           > 격리 기간 중 MSP 신청하고 나서 전화로 PHN (Personal Health Number) 문의 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훨씐 수월하게 접종 가능함

 

Day19-33. 크레이그 리스트 사이트를 통해 가족과 머물 집 렌트 계약

 

               > 문자 및 이메일로 쇼잉 예약 후 방문.

 

                  30분 ~ 1시간 미리 도착하여 주변 인프라 및 주거 환경 조사

 

Day34-44. 오토트레이드 중고차 사이트 및 딜러샵 방문 후 차량 구입

 

Day45-60. BC Hydro 신청 / 인터넷 개통 사전 신청 / 테넌트 보험 가입 / 자녀 학교 입학 신청 / 이사 준비

 

 

휴우.. 이렇게 적고 보니 2달간의 대장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ㅎㅎ

 

저의 개인적인 타임라인이기 때문에 줄이려면 얼마든지 더 줄일 수 있는 일정이고요,

 

순서가 달라지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 거에요.

 

(예를 들면 차를 먼저 구입하고 집을 알아 보러 다니는 경우)

 

렌트 계약 이후 일정은 여기는 보통 매월 1일로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

 

제 경우 계약 후 시간이 좀 붕 떠서 Day45-60이 길게 기록되었는데요.

 

사실 저 항목들은 마음만 먹으면 미리 다 해둘 수 있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스케쥴이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백신 1/2차 실제 접종 일정이나 개인적인 항목들은 전부 생략했어요.

 

요즘은 백신 접종 일정도 더 짧아지는 추세이고,

 

꼭 필요한 항목들 위주로 정착 일지를 정리해 본 거라서요.

 

그럼 혹시나 간절한 누군가에게는 유익하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보면서

 

이만 이방인의 정착 일지 타임 라인 정리를 마치도록 할게요.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 시계탑의 멋진 노랫소리 한 번 듣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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