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에는 역시 애니메이션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진 저는 좀 재미있고 유쾌한 컨텐츠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스폰지밥을 골라 봤어요. 스폰지밥 시리즈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제가 본 건 2004년 영화판이에요. 간단한 줄거리는, 플랑크톤의 음모로 넵튠왕의 왕관을 훔쳤다는 누명을 쓴 미스터 크랩 사장을 대신해서 주인공 스폰지밥과 패트릭이 대신 왕관을 찾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에요.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맘 편한 영화가 땡길때가 있죠.ㅎㅎ 이 영화는 단순 어린이용 영화들처럼 마냥 유치한 건 아니라서 대사도 영어 회화 쉐도잉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더라고요. 첫 장면에 실사 해적들이 나와서 영화 잘 못 재생했나 오해했었죠.;; Absorbent : 흡수하는, 흡수력있는 Porous ..